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전개된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총 1천388억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해 지원한다. 환경부는 또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과 지급예산을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PET)을 재활용해 물리적으로 재생된 원료(PET)를 식품용기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월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정했다. 한편,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
기후변화와 국토 생태 등을 만화 등으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어린이용 학습 교재가 잇따라 발간됐다. 기상청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후변화 교재를 최근 발간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연안협회는 우리나라 연안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연안의 다양한 모습과 보전 가치 등을 담은 어린이 학습만화와 컬러링북을 22일 발간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2천918개 무인도서 중 해양생태ㆍ경관,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무인도서 100선'을 선정했다. 기상청, 기후변화 교육 위한 초·중등학교 교재 발
연이은 연휴와 청명한 가을하늘, 선선한 기온으로 인해 산행이나 캠핑, 도보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에 앞서 교통, 숙박 예약도 중요하지만, 여행지 날씨에 적합한 옷차림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한 필수요소이다.한국관광공사는 기상청과 공동으로 기온별 여행 옷차림을 안내하는 ‘꾸온꾸’ 서비스를 지난 4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공개했다. 최근 열풍인 '폰꾸(휴대폰 꾸미기)',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와 같이 여행정보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의 실시간 날
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들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스마트 수·과학실의 ‘항공우주과학교실’에 참여할 학교 및 학생들을 모집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 ‘2022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신기한 과학실험쇼’ 공연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계속 북상하여 9월 5일 늦은 밤부터 6일 이른 새벽 사이 제주도 부근을 지나 늦은 새벽에 경남 남해안에 접근, 새벽 3시 부산 남서쪽 약 190km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9월 5일 오후 3시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33km/h의 속도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일과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고, 현재 제주도와 전남권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9월 4일 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함에 따라, 5일과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많은 비, 매우 강한 바람, 너울과 폭풍해일 등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4일 현재 오후 3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26km/h의 속도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이 태풍은 오늘(4일) 밤에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여, 내일(5일)과 모레(6일) 전국
지구온난화 등의 여파로 생활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환경공단은 환경사랑공모전을 통해 사진과 폐품활용작품, 일러스트 등을 모집하며, 국립생태원은 생태문학분야 공모를 진행한다. 또 환경도서 독후감과 함께 자생 동식물 세밀화, 하늘사랑 그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상청은 최근 10년의 폭염일수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며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50%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폭염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관련 예방법과 정부 지원에 관해 알아본다.온열질환이란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이 열린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17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생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해 한 장의 그림으로 자세하게 묘사한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 부문은 ‘일반 분야’, ‘학술묘사 분야’,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로 나뉘며, 일반 분야는 성인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학술묘사 분야’와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는 성인부만 지원할 수 있다.공모전 작품
빅데이터를 활용,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정부 각 부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실행하거나, 아이디어 공모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해양레저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에 맞춰 ‘연안사고 예측모델’을 활용해 과학적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예측모델은 최근 5년간의 조석·기상 및 지형 등 해양사고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위험이 높은 시기와 지역의 예측 값을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