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남편과 함께 자녀를 기르고 여느 교사나 다를 바 없이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조미옥 교사는 1996년 단월드에서 심성교육을 받은 후 완전히 달라졌다. 홍익교사활동을 시작하여 학부모 대상 강의, 교사 대상 뇌교육직무연수 강의를 하고, 학생들에게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또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하고, 우리 역사와 고유한 전통문화를 공부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월 26일 기자에게 심성교육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1996년 즈음에 받은 심성교육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감정 기복이 있어 가족에게 화를 자주 내던 강경민(55) 씨는 언제부턴가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 덕분에 남편과 딸, 아들이 좋아하고 집안이 화목하다. 그뿐만 아니라 강경민 씨는 지구환경의 오염을 걱정하고 지구와 공생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강경민 씨의 이러한 변화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1월 6일 강경민 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보험사에서 25년째 일하고 있어요. 8년 전부터 대리점사업부에서 교육하고 재무 설계를 도와주는 매니저로 활동합니다.”바쁘게 일하던 직장에서 잠시 짬을 낸 강경민 씨는 추운 날씨에도 얼굴이 상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금방 세상을 하얗게 만들었고, 코로나19에 이어 거센 한파가 찾아와 모두의 마음을 춥게 만들었다. 정반대의 계절을 가진 남반구의 뉴질랜드는 초록빛깔의 여름이지만, 지금은 2021년을 시작하는 1월이다. 뉴질랜드 북섬의 작은 도시 케리케리에 자리잡은 얼스빌리지의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추위를 잊고, 새로운 시작인 2021년을 설계해보자.
“사람으로 태어나 살면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10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목표와 방향이 중요합니다.”국내 대표 명상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인간의 10가지 유형’ 영상을 등재했다. 2018년 12월 뉴질랜드 케리케리에서 세계적인 명상가인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 얼스빌리지로 명상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전한 강연의 일부이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z2HKC7pXPs)사람을 나누는 10가지 유형은 무엇일까? 이 총장은 의식 밝기와 삶
2018년 1월 황영미 씨가 단월드 신마산센터를 찾을 때 그는 허리디스크가 심해 잘 걷지 못했다. 오래 전부터 허리가 좋지 않아 병원에 다녔지만, 낫지 않았다. 신마산센터 류희선 원장은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영미 씨를 차에 태워 부산에 있는 정형외과병원에 함께 갔다. 병원에서는 수술할 필요 없다고 했다. 진료 후 영미 씨는 그 의사가 출간한 책을 보고 척추 뼈가 아니라 근육이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이때부터 영미 씨는 굳어있는 장을 풀고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이 시작되었다.류희선 원장은 냉증으로 장이 굳으면 허리에 문제가
서울강남2지역국학원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에 있는 국학원 전당으로 K-자연 명상을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22명의 명상인들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국학원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뇌 체조를 시작으로 넓은 잔디밭에서 기공 댄스를 통해 동적인 자연명상을 체험했다. 또한 국학원 강당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철학을 아우르는 국학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단군의 자손, 천손임을 알게 되고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이어서 참가자들은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투어하며 역사인물을 통해 역사
2017년 허리 디스크수술을 한 후 윤혜경(53) 씨는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아침저녁으로 두 시간씩 천변을 걸으며 운동을 했다. 천변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운동을 하던 윤 씨의 머릿속에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던 때가 떠올랐다. 단월드에서 매일 수련하여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날이 건강해졌다. 그때 평생 하겠다고 등록했던 것을 생각하고 단월드 정읍센터를 다시 찾았다. 10월 13일 정읍센터에서 기자와 만난 혜경 씨는 “몸이 좋아지니 이만 하면 되겠지 자만심이 올라와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던 센터 수련을 빠지기 시작했다. 결국
서울은 인구가 천만 명 가까운 국제적 대도시이다. 그러나 도심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산의 품에 안기면 숲길과 계곡, 물길이 펼쳐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귀향도 미뤄야하는 이때 서울 도심 숨은 힐링명소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몇몇 사람들이 길어지는 ‘집콕’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소소한 명상여행을 떠났다. 명상여행사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안산자락길 힐링명상 산책’의 첫 번째 여행이다. 3~5명 소규모로 운영하는 여행이라 이날 참가인원은 세 명이었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앞만 보며 생활하다 몸과 마음에 큰 불행이 찾아오는지 모르고 지냈습니다. 아픈 건 그동안 살아온 방식을 바꾸고 자신을 더 사랑하라는 신호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겁니다.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이를 깨달은 거죠. 그 후로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9월 7일 단월드 대전 월평센터에서 만난 이호현 농기계판매점 경영인은 건강하게 보였다. 그가 전에 큰 수술을 받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전혀 짐작할 수 없을 정도였다. 살아온 방식을 바꾸고 자신을 더 사랑하니 행복해졌다고 한다. 대학 졸업
“선생님! 왜 우리를 한우의 등급 매기듯이 나누나요?”이영진(18) 학생이 사립고등학교를 다니던 지난해 선생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께서 우리나라는 사람이 많고 효율적으로 나누려면 어쩔 수 없다고 하셨어요. 저도 수긍을 했지만 남들이 만든 틀에 억지로 나 자신을 끼워 맞추다 보니 어느새 진정한 ‘이영진’을 잃어버린 것 같았어요. 저는 성적 말고도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지닌 사람인데 말이죠.”영진이는 중학생일 때만해도 배우고 알아가는 게 즐겁고 신나는 학생이었다. 꿈도 많아서 선생님, 의사, 환경운동가 등 어릴 때는 거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