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풍류대장’ 출신의 소리꾼 오단해·서진실을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가 ‘심청날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심청날다’는 판소리 ‘심청가’를 재해석해 흥겨운 우리 가락에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더하며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을 박진감 있게 풀어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의 ‘The Gift(더 기프트)’ 프로그램이 지원했다.2019년 시작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The Gift(더 기프트)’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발굴해 3년간 단독 공연 제작, 앨범 발매 지원을
K현대미술관(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에서는 6월 30일(일)까지 《위대한 개츠비》展을 개최한다. 1925년 출판된 소설 《위대한 개츠비》는 해마다 30만부 씩 팔리는 스테디셀러이자 미국대학위원회(The College Board) 추천 필독서이다. 영화, 뮤지컬,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 예술 매체로 제작되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배경인 1920년대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적 번영 속에서 소비와 유행이 활성화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정신적 빈곤에 빠진 사람들이 섹스, 춤, 재즈 등의 향락을
극단 놀터(대표 박상석)가 오는 1월 30일(화)부터 2월 2일(금)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선보이는 공연 (원작 몰리에르, 연출 박상석)는 질병 치료의 문제를 풍자하며 청춘 남녀의 사랑을 그린 희극이다. 는 서구 고전주의를 혁신한 프랑스 대표 극작가이자 배우인 몰리에르의 마지막 작품으로 인간의 어리석음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나간다. 몰리에르는 1673년 2월 10일 팔레 로얄에서 를 초연하여 크게 성공했다.에는 건강하지만,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해 엉터리로 처방받은 약을 달고
국립국악원은 2024년 첫 기획공연으로 오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기획공연 음악극 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민간단체 우수 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1880-1947)와 김계선(1891-1943) 두 예술가의 불꽃같은 삶과 예술혼을 그려낸다. 두 인물은 실존 인물로, 모두에게 사나웠던 일제강점기에 국악의 틀을 잡고 전승 하는데 큰 역할을 한 명인이다. 박종기는 민속악 대금산조의 명인으로 판소리 음악에 조예가 깊어 산조에 판소리 기법을 많이 활용하여 대
국립부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월 12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 유튜브에서 퓨전밴드 ‘두번째 달’ 비대면 공연이 공개된다. 2023년 11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린 2023문화향연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공연에서는 두번째 달이 연주한 드라마 궁, 구르미 그린 달빛 OST뿐만 아니라 부여에 관한 생생한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을 감상하고, 퀴즈를 맞히면 추첨해 백제금동대향로 미니어쳐(20cm)와 백제금동대향로 향스프레이+향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머쥔 연극 〈아트(ART)〉(원작 야스미나 레자, 역 홍서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12인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돌아온다.연극 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작으로 현재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초연된 이래 재공연을 거듭하며 엄청난 수의 관객을 끌어모았다.연극 는 오랜 시간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가장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친구가 하얀색 단색 그림을 거액을 주고 구입한 사건을 둘러싸고 와해하고
갑진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낼 신년 음악회가 예술의 전당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무대에서 각각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를 공연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선율, ‘2024 신년음악회’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9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신년음악회는
음악을 활용한 연극을 제작해온 ‘공연예술창작소 호밀’의 첫번째 뮤지컬 를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인천 문학시어터 무대에 올린다.뮤지컬 는 소극장 뮤지컬에서는 접하기 힘든 풍성한 코러스 라인과 현악기 중심의 클래식한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지난 6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싱어송라이터 박한영 음악감독 박한영과 섬세한 연출 감각을 지닌 민광숙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이 공연은 각자의 사연으로 어린 나이에 교도소에 들어온 세 인물이 자신의 어둠을 짊어지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이다.어린
연말연시를 각별한 감흥으로 채워줄 따뜻한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예술극장 빅도어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두 편을 매일 저녁 6-12시까지 상영해 동화속 세상을 선물한다. 국립극장은 2023년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인 를 오는 12월 3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4년 1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를 공연한다.ACC 수놓은 따뜻한 빛, “우리가 만들었어요” 예술극장 빅도어 미디어 파사드 상영국립아시아문화전당(AC
한국현대무용협회의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대상, 현대무용 무용예술상에 남진희 상명대 무용학과 교수,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에 이태상 신라대학교 창조공연예술학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는 12월 19일 오후 7시,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CODAKO AWARDS 2023)’을 열고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대상을 시상한다.이날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대상, ▲‘현대무용 무용예술상’과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부터 지난 11월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