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발굴 현장에서 발견된 고환경 생물유체의 DNA 분석 과정을 수록한 《Ancient DNA-생물 유체, DNA를 만나다》가 발간되었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기존에 출판한 관련 전공자와 전문가용 전문 도서와 달리 이번에 는 일반인과 비전공자를 위해 쉬운 설명과 그림들을 많이 곁들인 자료집을 제작했다.고고 유적지 발굴 현장에서는 옛사람과 동물의 뼈, 식물의 종자 등 고환경 생물 유체의 시료를 수습한다. DNA 분석 과정은 수습한 시료의 건조와 전처리(오염물 제거·분말화), DNA 추출, PCR(유전자 증폭), 전기영동, 염기서열분석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 국제관계대학에서 2월 4일(현지시각) ‘KF ‘한국전공대학원생 펠로십’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이날 카잔연방대 고영철 교수의 사회와 KF 모스크바사무소 임철우 소장의 축사로 진행하여 장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학 연구의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학 석·박사 과정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장학 사업 중 하나이다. KF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카잔연방대 석사 또는 박사 과정생 1명의 장학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그러나 2021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계획’을 공고하고 공모를 시행한다고 12월 22일 밝혔다. 2022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탄소중립 및 생태환경 △평화증진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7개 분야 총 65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활성화 등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및 생태환경’ 유형을 신설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비영리민간단체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내년부터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온라인 공청회를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11월 25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세부 품목과 기술을 사전에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중기부가 합동으로 마련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해당 영상을 10일간
정부는 8월 5일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기로 하였다.정부는 이날 청와대와 정부 서울·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의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글로벌 백신허브화에 대한 기본방향을 정하고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18-49세 예방접종은 8월 17일 우선접종, 26일 일반인 접종을 시행한다.추진단은 8~9월 백신 도입 상황 및 최근 방역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이번 시행계획은 9월 중 전 국민의 70%(3,600만 명)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18~49세(’72.1.1.~’03.12.31. 출생) 청장년층 대상 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접종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통해 접종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에 대해 7월 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5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와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 등에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 15.8만 명, 2분기 30세 미만 접종 대상자 중 미예약자 약 8.2만 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하여 총 24.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였으며, 7월 5일부터 17일까지 280여개 예방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추진단은 7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7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전국의 1만3천여 개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27일 하루 71.1만 명(5월 28일 0시 기준)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이 중 1차 접종은 65.7만 명으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일일 1차 접종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인구 대비 9.1%인 468.9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어제까지 614.2만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예약을 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수종 개발ㆍ적용 연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조성된 백합나무 조림지 생육 특성을 평가하고, 백합나무 경제림 육성을 위한 조림적지 및 한계권역 설정을 추진한다.가구재,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백합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며 탄소흡수능력이 뛰어나다. 25년생 백합나무의 연간 탄소흡수량은 1ha당 10.8CO2톤으로 소나무(8.1CO2톤), 잣나무(6.9CO2톤) 등 다른 주요조림 수종에 비해 1.2∼1.7배 높다.백합나무는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생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600명 이상 발생이 지속되고, 다양한 경로로 학교와 학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전국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을 정하고, 현장점검단을 6월 하순까지 집중 운영한다.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초부터 소속 학생 및 교직원 중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PCR검사를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무증상 감염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 확산과 관련해 PCR검사 접근성을 높여 감염자 조기 발견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