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담양 신품종 딸기가 말레이시아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한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전남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시장 개척에 나서 2월 26일 담양 스마트베리팜에서 ‘신품종 딸기 말레이시아 수출 상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최형식 담양군수, 박종원 김기성 전라남도의원,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이재연 NH농협 담양군지부장, 박귀석 월산농협장,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홍재 농업기술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딸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전남산 딸기는 지난해 12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딸기는 홍콩과 싱가포르 등에서 수출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대표 수출 품목이다.그동안에는 단단하고 단맛이 우수한 ‘매향’ 품종이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한국산 딸기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는데, 최근 새롭고 다양한 딸기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수출을 이끌 새 품종을 발굴하고자 ‘아리향’, ‘금실’, ‘킹스베리’, ‘비타베리’, ‘죽향’ 등 한국산 딸기 7품종의 수확 후 품질 특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단맛은 ‘금실’, ‘죽향’, ‘메리퀸’이 당도 10브릭스(Brix) 이상으로 우수했다. 특히 ‘금실’은 포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대방지회는 2월 6일 오전 8시부터 반찬을 조리해 한부모 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반찬조리에는 회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 일부 밑반찬은 회원이 본인 집에서 직접 만들어 왔고 몇가지 반찬은 당일 조리를 하였다. 이번달 메뉴로 유니짜장, 생선까스, 양배추겉절이김치, 오징어실채볶음을 준비했고 창원 명서중에서 복지비 예산을 지원 받아 저장용 간식과 회원 부모님이 직접 키운 딸기를 준비하여 함께 전달하였다.이렇게 마련한 밑반찬과 간식 및 딸기는 배달을 도와주기 위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는 12월 5일(토)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 마을을 방문하여 중고의류 13박스와 주방세제 바 280개를 전달했다. 고려인 마을은 일제강점기 연해주로 이주한 동포들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귀국 후 새로운 삶을 돕기 위해 2013년 3월 10일 광주광역시 월곡동에 설립되었으며,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고려인 마을을 3년째 후원하고 있다.이날 의류와 주방세제 바 후원행사에 감사함을 표하며 고려인 마을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과 신조야 대표가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신조야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고려인들
생명의 쌀이 자라는 논과 자연을 닮은 둥글고 투박한 장독들, 오랜 시간 속에서 발효를 거쳐 만들어진 전통 장류와 유기농으로 재배한 딸기와 고구마를 맛보자.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우리원농장은 우리나라 유기농법의 선구자 고故 강대인 농부가 세웠다. 1970년대 벼의 수확량 증대가 국가적 목표인 당시에도 자연의 일부인 땅과 인간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고집했다. 현재 우리원은 그의 부인 전양순 원장이 운영하고 있다.매해 가을 보성군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 소득향상과 친환경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대를 어머니들이 직접 방문해 장병의 급식준비부터 배식까지 과정을 비롯해 급식의 질 상태, 위생을 확인하고 피복류 및 개인 장구류도 직접 체험한다.국방부와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28일 ‘제7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하 어머니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군 장병을 자녀로 둔 어머니와 입영 예정 장병 어머니들의 지원과 서류심사, 면접으로 올해 총 16명의 어머니가 선발되었다. 이들은 대부분 개인 블로그, 누리소통망 서비스(SNS)를 운영한다.이들은 군 부대의 다양한 현장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농가들이 농산물 비규격품인 일명 ’못난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수요처가 확보되어 농가 소득향상 등이 기대된다.그동안 수출 농가들은 비규격품의 안정적인 수요처가 없어서 자체 폐기하거나 부정기적으로 헐값에 판매하여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5월 15일, 농산물 비규격품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4개 품목 생산자 대표 수출회사(코파(KOPA, 파프리카), 케이베리(K-berry, 딸기), 케이그레이프(K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재은 지방사회복지주사(광주시 광산구)는 국내 최초로 전력, 통신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설득을 통해 독거노인, 1인세대 등의 전력, 통신 사용빈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경기도 성남시 신택균 지방공업주사는 적극적인 자세로 하수처리 기술개발과 업무 혁신을 통해 6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연간 30억 원 이상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방하수처리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한국선진학교 임갑필 교감은 국내 최초로 특수학교와 전문재활병원을 연계한 장애학생 의료지원 모형 구축으로 중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 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소개했다.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급증한다. 또한 최근 호흡기 바이러스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농산물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면역기능이 우수한 국산 농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땅에 직접 씨앗을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딸기 품종 ‘씨베리’를 개발했다.딸기는 형질 고정이 어려운 영양번식 작물로 영양번식을 위해 어미묘(모주)를 장기간 보존해야 하고, 모주의 병원균과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며 일시에 다량의 묘를 확보하기 어렵다.또한, 영양번식은 묘를 기르는 데 많은 면적과 노력이 든다. 줄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모주(식물체)를 보존하고 키우는 면적과 노력이 필요하고, 1개의 모주로부터 최대 30개의 자묘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모주 수량에 따라 자묘 생산량
경기도 양평군 외갓집 마을, 강원도 원주시 동막용수골 마을, 충북 괴산군 백마권역마을, 전북 무주군 초리넝쿨마을, 경북 안동시 암산농촌전통 테마마을 5곳이 1월 겨울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으로 선정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표한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에서는 겨울축제와 놀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농촌 여행지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최종 결정되었다.경기권의 양평군 청운면에 있는 외갓집마을은 1월과 2월 매주 토요일 딸기송어축제에서 딸기 따기, 송어잡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눈얼음썰매와 나무꾼 지게 체험 등을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12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둘러봤다. 농촌진흥청은 내년에는 아랍에미리트 기후변화환경부 농업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사르자 지역에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시범 설치하고 기술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다.이 온실은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춰 고품질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민간(광주 무등농원)의 성공사례를 실증하기 위해 지은 민관협력 시설이다. 온실은 총 2개동(장미, 딸기)으로 장미 연구동은 폭 52미터에 길이 86미터, 높이 16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크다.이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