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아 작가의 개인전 가 11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아트스페이스 휴(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111, 301호)에서 열린다.우정아 작가의 로프트(LOFT)는 하얀 천이 커다랗게 부풀어진 형태이다. 위층 혹은 다락도 아닌 그 무엇으로 정의할 수 없는 로프트는 무언가 부유하는 형태의 관객 참여형 오브제이자 프로젝트다. 관객은 로프트 안으로 들어가 구불구불한 내부의 형태를 볼 수도 있고, 외부에서 보면 인공 자연을 만든 크리스토와 잔느 클로드의 대지미술처럼 오브제 자체로 기능한다. 로프트의 작업 과정은 약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이 올 가을 문화비축기지에서 차에 탄 채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Drive-in)’ 방식의 서커스 축제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 간 매주 금 ‧ 토 ‧ 일요일마다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서커스 기예가 펼쳐진다. 6m 높이의 줄 위에서 펼치는 공중곡예부터 15m 상공에서 펼치는 화려한 불꽃과 로프 퍼포먼스까지, 총 74회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100% 사전예약제이며, 무료이다.서울시는 2018년부터 매년 개
“국민 여러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됩니다.”라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가 간절한 시기이다. 한국은 코로나19의 2차 파도를 완만히 넘어가고 있다. 30~50명 내외로 확진자가 나오고 경제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직장인 등이 체감하는 불안이 적지 않다.생활방역 이후 서울 강남의 밤거리에서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자리를 하는 것을 보면 ‘조심 좀 하지! 이기적이다.’라는 걱정과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지’라는 이해가 오간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한 자발적인 ‘집콕’생활이 길어지며
한국인의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등이 증가해 워라벨, 즉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5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휴가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총 3가지 국가승인 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한국인의 여가시간은 평일 3.5시간, 휴일 5.4시간으로 2016년 대비 평일과 휴일 각 0.4시간이 증가했다. 연차휴사 사용일수는 2018년 연간 근로자가 9.9일로, 2017년 대비 1.4일이 증가했다. 또한 월 100만 원 미만 저
2019 생태문화축제 '우리의 좋은 시간’이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원으로 서울시 최초로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 과정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지난 2년간 협치 시민, 협력 시민이 공원운영에 참여했다. '우리의 좋은 시간’은 은 인간에 의해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창작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다. 10여 명의 대표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워크숍과
진주 오광대 탈놀음, 줄타기, 버나 돌리기, 죽방울 치기 등 전통연희를 감상하고 관객이 직접 전문가에게 배워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오는 6월 1일과 2일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대한민국 전통연희 한마당 ‘2019 전통연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전통연희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관객 참여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청년연희, 명품연희, 참여연희’이다. 여성 어름산이(줄광대) 계보를 잇는 박지나(31) 씨와 360
5월 25일(토), 서울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 2019년 첫 번째, ‘모두의 시장’이 개장한다.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ㆍ동물ㆍ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시장이다.2018년 7월 첫 선을 보였으며,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업사이클링, 동물복지, 가드닝, 전기와 화학물질 없이 살아가기 등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다채로운 해법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2019년 모두의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 자연보호 미션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와 축제가 서울시 6곳에서 열린다.서울숲(성동구 뚝섬로)에서는 5월 4일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특별한 소풍 ‘그린피크닉’을 개최해 플라스틱 제로업사이클 체험, 쓰레기 헌터 봉사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서약 등 환경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4일과 5일 어린이 방문객은 자신의 꿈과 행복을 에코백에 그려 담아가는 ‘꿈 담아 숲으로’프로그램(300개 한정)을 진행한다.1일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강서구 마곡동로)에서는
서울시는 서울 대표 문화관광명소인 ‘밤도깨비야시장’이 오는 4월 5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매주 금~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곳에서 올해는 크리스마스마켓을 포함, 총 6곳으로 늘어났고 지역별로 특화된 테마에 맞춰 상품, 공연 등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올해 야시장은 개최장소 확대 외에도 ‘글로벌’, ‘야경과 분수’, ‘낭만과 예술’, ‘여행자’ 등 시장별로 콘셉트를 정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부터 마술쇼는 물론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상시적으로 진행해 방문객에게 볼거
서울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21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14개 봄맞이 행사와 128개 봄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꽃 축제부터 야시장, 음악소풍, 농사, 가드닝, 생태요리, 양봉,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놀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아이들과 함께 벚꽃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리는 어린이대공원을 추천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 및 다양한 마술 마임
문재인 대통령은 3월 8일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국회의원을 내정하는 등 장관 7명과 차관급 2명 인사를 단행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국회의원을 후보자로 내정했다.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방향 설명회'를 오는1월 9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상인은 물론 야시장을 방문했던 시민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개최장소와 시기, 참가상인 모집 및 선정 등 운영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야시장 운영을 위한 참가비 산정 기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중간평가 실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이외에도 쓰레기 분리수거와 친환경용기 사용, 야시장 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상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