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3년 4월 사서추천도서로 4월 5일 총 8책(유아 2책, 초등 저학년 2책, 초등 고학년 2책, 청소년 2책)을 선정해 발표했다.먼저 유아를 위해 문학 분야에서 백혜영 지음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22)과 이혜인 그림책 《너희가 똥을 알아?》(웅진주니어:웅진씽크빅, 2022)이 선정됐다.《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를 추천한 전지혜 사서는 추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어느 날 분홍 새는 오동통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맛있는 건 친구 민트색 새와 나눠 먹어야 한다는 생
국가보훈처는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의 모티프가 되었던 황기환 지사 유해가 4월 10일 국내 봉환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 남궁선 보훈예우국장은 4월 4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봉환반 파견, 공항 영접, 봉환식 등의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남 국장은 “황기환 지사 유해를 봉환하기 위하여 봉환반을 편성하여 4월 5일에 미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봉환반은 현지 추모식 등 일정을 마치고 4월 10일 오전에 인천공항을 통해 지사님의 유해를 모시고 들어올 예정”이라면서 “국가보훈처장은 황 지사님이 순국
설날인 22일을 포함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고 가족을 만나거나 여행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설 연휴에 여러 이유로 집에 머물며 그동안 바빠서 몰입하지 못했던 드라마에 심취해 정주행하는 이들도 있다.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은 K드라마는 티빙, 웨이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통해 현재 방영 중 드라마는 물론 완결된 드라마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설 명절에 겨울철 별미 귤, 고구마, 붕어빵을 먹으며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세상 무해(無害)한 힐링…‘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의 골든글로브 수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 주최로 1월 1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영어작품상 트로피는 이 아니라 에 돌아갔다.비영어작품상 부문에는 (한국), (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 (인도)가 후보에 올랐다.수상작 (
11월 12일 개막한 연극 〈진짜 나쁜 소녀〉(제작 휴먼컴퍼니)는 정구진 작/연출의 새로운 초연 작품이자 두 번째 복수극이다. 7년 동안 잔인하게 침묵을 강요받았던 주인공 김요아의 처절하면서도 계획적인 범죄 추리 스릴러극이다.희곡에 등장하는 요아는 여섯 살 때부터 친부로부터 성폭력을 당했고 이는 아홉 살 때까지 이어졌다.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위로받을 수 있다’라는 희망으로 나의 이야기를 주변에 알려보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화살이다.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러니라는 상황 속 주인공 김요아는 7년의 침묵을 강요받는다.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에 총 5만3000여 명의 한류 팬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이번에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9.24.~25.)과 아세안 국가인 말레이시아(11.12.~13.)에서 개최하여 아시아와 소통, 교류하였다.9월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가 열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
삶의 구조와 질을 바꿔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에세이 전자책 창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중장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에세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다채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법’을 주제로 한 지식 크리에이터 특강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유용행위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
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이 전 세계 도시를 매료시키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9월 12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대극장에서 종묘제례악을 선보여 독일 관람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오는 9월 26일까지 4개 도시를 돌며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신 한류의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아시아 2개국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열어 한국 생활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야생적응 훈련 중인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모습이 국민에게 공개되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해양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8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제주 바다 위 가두리훈련장에서 빠른 조류, 높은 파도 등 바다 환경에 적응 중인 비봉이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 상단 ‘해양생태&해양보호’ 메뉴 내 남방큰돌고래(비봉이)훈련을 클릭하면 8월 3일 이송장면부터 22개의 사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비봉이는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이다. 2005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약하는 한인 차세대 리더 간 소통의 장인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4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막했다.이날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前 UN 대사)의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의식과 한국 청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환영사와 첼리스트 참가자의 첼로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환영사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먼저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세계 속 한국이 있다, 차세대가 잇다"의 의미를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여기서 ‘있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