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웅 후보(18)는 현재 청소년녹색당 공동대표, 제주평화나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주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에 참여했으며, 2019년 '우리도 제주도'라는 제주 지역 청소년 환경단체를 결성했다. 2019년부터 녹색당 활동을 해왔다. 녹색당을 선택한 이유는?2016년 제주도 강정마을이라는 곳에 해군기지가 들어왔다. 이에 반대하는 평화 대행진이 매년 여름마다 진행되었는데, 2016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처음으로 그 행진에 참여해서 2019년도까지 그 활동을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녹색당 분들을 많이 만났다.그러면서 제주환
전남 무안군 지방의회의원 나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신행 후보(18)는 10대 후보자 중에서도 가장 어린 출마자다. 현재 기후위기탄소중립 2050 전남연대 청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동아리 ‘낭만벨트’ 리더로도 활동했다. 오 후보의 이력이 다채롭다. 패션의류학과에 재학 중으로 정당 경력이 없음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정치에 입문하려는 이유는?정치는 공동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서로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타협과 양보를 통해서 통합과 평화를 이뤄야 한다. 청소년의 행복을 외치
■어근선 박사의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 출간원자력 전문가 어근선 박사가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엠아이디미디어, 2022)을 출간했다. 《다시 생각하는 원자력》은 오랜 기간 원자력 업계에서 현장 업무를 해 온 원자력 전문가가 과학자의 태도를 견지하며 쓴 책이다.우주의 탄생부터 원자력의 현대적 활용까지, 사건·사고의 기록을 비롯해 방대한 데이터를 한눈에 요약한 원자력 현황까지 다룬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소회와 각종 현안과 에너지 정책 그리고 진솔한 제언을 통해, 원자력의 전반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살펴본다.저자는 이 책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4월 12일 잠정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의 ODA 지원 실적은 전년 대비 6.1억불(26.9%) 증가한 28.6억불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구촌 공동번영과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우리나라의 2021년 ODA 규모는 총 28.6억불이며, 양자원조 21.5억불(75.1%), 다자원조 7.1억불(24.9%)을 지원하였다.
우리나라의 누적 사망자(인구 10만 명당)와 누적 치명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세계보건기구(WHO)의 3월28일 0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누적 사망자(인구 10만 명당)는 29.4명으로 OECD 회원국가 중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미국 291.3명, 이탈리아 262.7명, 영국 241.1명, 프랑스 211.7명, 독일 153.1명 등에 비해 크게 낮다.OECD 회원국(38개국) 중 우리나라보다 누적 사망자가 낮은 국가로는 뉴질랜드(4.6명), 일본(22.0명), 호주(22.8명)가
전세일 한국통합의학진흥연구원 이사장,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전 차 의과대학교 통합의학 대학원장“현대의학과 전통한의학, 대체의학 어우러진 통합의학 의료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우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국민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어떨까요.첨단과학을 바탕으로 한 현대의학, 전통적 지혜를 축적한 전통 한의학, 새로운 창의력을 동원한 대체의학이 다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운 퓨전을 이룬 ‘통합의학 의료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 각자가 스스로를 지키는 ‘라이프스타일 훈련’을 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4일 국내 의료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파악,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2021 의료서비스경험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의료서비스경험조사'는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파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제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최초 작성한 이래 5년째 이어오는 국가승인통계이다.이번 조사는 전국 약 6천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 3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의무를 명확히 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지난 21일 공포돼 1년 후인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포된 개정「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 신호등이 도입돼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 등)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하나, 판이 한 눈에 보이고, 게임의 룰도 유치하기 짝이 없는데 모두가 목숨을 걸고 달려든다. 둘, 시작은 웃으면서 하지만 어느 한쪽이 죽어야만 끝이 나는 잔인한 복수 치정극이다. 셋,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다양한 관전평을 내놓지만 게임에 나선 선수들은 인간적인 자존심 따위는 다 내려놓고 개싸움을 벌여야만 겨우 살아남을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넷, 그래서일까? 미성년자 관람 불가이다.위 설명은 최근 한류 드라마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 대한 설명일까, 아니면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 정치판에 대한 설명일까.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은 후회하지 않는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까? 신예 창작진들이 모여 기존에 없던 내용으로 구성된 로맨틱 코미디 창작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 대학로 룸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하늘이 물드는 시간(이하 하물시)’은 독일의 문화 예술 활동에 기반을 두고 있는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여섯 번째 제작 작품이다.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평일은 20시 1타임, 주말은 13시, 16시, 19시 총 3타임으로 상연한다.이번 뮤지컬의 극작은 뮤지컬 ‘낭만포차’, ‘인앤사이드’, ‘트라우마’의 탄탄하면서도 서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올해 예산 1천773억 원으로 공공도서관 147개관(1천679억원)과 작은도서관 99개관(94억원) 등 국민들의 생활문화 기반시설인 전국 도서관 총 246개관의 건립과 새단장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도서관 건립 및 새단장 사업 중 공공도서관 신규사업은 41개관(293억원), 계속 사업은 106개관(1천386억원)이며, 작은도서관 신규사업은 87개관(84억원), 계속 사업은 12개관(10억원)이다.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인구수는 지난해보다 1천명 적은 4만3천명이 될 것으
"한류가 아시아와 그 너머 다른 국가들에서도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한국을 세계적인 무대에 올려놓은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한국은 대중문화 수출의 선두 국가 중 하나이다. 이런 현상은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사무총장의 말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이 지난 12월 17일(금) 비대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코먼 사무총장은 이렇게 말했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