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 전시와 영상, 소식지 등이 잇따라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한국전통건축 : 장인의 힘, 연장의 힘」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세종이 왕세자 집무공간으로 건립했던 계조당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경복궁 계조당에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전시를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원의 최신 연구 성과와 각종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영문판 소식지인 「NRIC
붉게 물드는 단풍과 함께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를 전통 공연으로 깊게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24일과 25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3 명인오마주-박해일, 성금연」편을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11월을 맞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궁궐과 조선왕릉을 적기에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조선왕릉 숲길’ 8개소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
전통 생활문화와 역사속 인물을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각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어린이들이 전통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우리놀이터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공진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경복궁을 재현한《세종대왕의 신비한 연구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이 한국의 고전문학을 재발견하고,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구릉(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건원릉(健元陵) 능침을 특별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회차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다. 건원릉은 조선 1대 임금인 태조 이성계(太祖 李成桂, 1335~1408년)의 능으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 있다. 이는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억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아 시행하는 ‘건원릉 능침 특별개방’은 가을 정취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루 2회씩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행사를 개최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루 2회씩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경국대전』을 토대로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전통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채롭게 구성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가야웹툰 특별전 ·을 오는 2024년 2월 11일까지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유遊_이음의 요량」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예술행사‘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대에서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 줄 각별한 무형유산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창덕궁 후원 규장각 권역에 있는 서향각에서 독서와 쉼의 시간을 갖는 「창덕궁 깊이보기, 왕의 서재 서향각」 행사를 운영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올해 네 차례 기획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의
가을이 무르익는 가운데 전통 무형유산의 향기를 공연과 춤으로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각별한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울의 4대 고궁에서 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14일, 21일, 27일, 28일 등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 내부 관람과 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를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유네스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서오릉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악속 왕릉이야기’ 행사와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져 전통문화의 향기를 듬뿍 안겨줄 전망이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0월을 맞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서오릉 가을 음악회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서오릉(경기 고양시) 재실 마당에서 해설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맛보고 즐기며 전통문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3년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고양 서오릉’ 내 경릉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 - 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오는 10월 7일 시작해 총 4회(10.7./14./15./21.) 개최한다.경복궁의 부엌 ‘소주방’에서 맛보고 즐기는 우리 전통문화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