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천안 생활체육 국제 국학기공대회’ 해외부 단체전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이 국학기공을 체험하고 있다.
갤러리SP는 이재헌의 개인전 《나의 유령 My Ghost Part II》을 10월 4일부터 개최한다. 과 , 연작을 포함한 20여점으로 이루어졌던 Part I에 이어 Part II는 연작을 중심으로 한 인물화 6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나의 유령 My Ghost》은 작가의 4년 만의 개인전이었던 2022년 《하얀 성 White Castle》에 이어 갤러리SP에서의 두 번째 전시로, 두 달에 걸친 두 파트의 전시로 구성되었으며 Part I은 2023년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120세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사회적 건강까지 증진하는 전통스포츠 생활체육 국학기공 전국대회가 열렸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2023 전국어르신페스티벌 국학기공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이날 대회는 단체전 어르신부 21개 팀, 어르신과 자녀, 손자세대까지 참가하는 단체전 3세대부 5팀, 개인전 13명 총 550명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를 마음껏 선보였다.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
전 세계에서 한국의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을 수련하는 동호인들이 뛰어난 기량을 겨루기 위해 충남 천안으로 온다.대한국학기공협회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천안 국학원 대강당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제10회 생활체육 국제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천안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프랑스, 뉴질랜드, 카타르 등 7개국 49개 팀 총 5,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치른다. 국내 팀은 어르신
현대미술의 거장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의 국내 첫 미술관 전시 《가을 Herbst》가 2024년 1월 31일까지 대전의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HEREDIUM)’에서 열린다. 안젤름 키퍼는 '20세기 후반의 신표현주의 미술 운동의 주요 인물'로 평가받는 독일의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그는 문화적 기억과 정체성,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반으로 역사와 신화, 문학적 소재에서 촉발된 다층적 주제들을 다뤄왔다. 모래, 밀짚, 나무, 재, 진흙, 납과 같은 비(非)회화적인 재료들을 사용하여 반(反)회화적인 모습을 보이기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심신건강 힐링스포츠이자 학생과 함께하는 인성스포츠로 주목받는 국학기공대회가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었다.지난 9월 9일 충남 천안 국학원(목천읍 소재) 대강당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익교원연합회(회장 고병진)이 공동 주관해 전국 교사 국학기공인들의 축제 ‘2023 교원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 대회’가 열렸다.전국에서 단체전 10개 팀, 개인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까지 100여 명의 교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높아진 기량을 선보였다.전통적인 심신건강
갤러리 페이지룸8(PAGEROOM8,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는 ‘모나드 판화(Monad Printmaking)’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가로 지야솔 개인전 《Flow》를 9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색채의 다색판을 이용하여 석판화를 만드는 지야솔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물’의 흐름과 관련된 계절감, 감정, 유희 등을 표현하였다. 중력으로 인해 흐르는 물줄기를 만지며 노는 아이들과 동물들, 감정이 드러나는 눈물, 내면의 고요함을 일깨우는 바다, 뙤약볕에 흘리는 땀과 인공적인 열로 인해
티모시아트는 8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변대용·전영진의 2인전 《Sweet Naturelan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환경과 자연적 소재를 독자적인 시각언어로 담은 회화와 조각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폭염, 가뭄, 한파, 생태계 교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적 위기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회적 현안으로 주목받는다. 위중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간접적이지만 호소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예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두 작가는 부드럽고 우회적으로 환경적 위기를 시사한다. 또한 밝은 색감 및 단순화된 방식으로 달
예술 공동체 아트 크루(Art Crew) ‘동;사(dong;sa)’가 첫 프로젝트로 단체전 《열다》를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에서 8월 18일 개막했다.아트 크루 ‘동사’는 예술계에서 각자 활동하던 여성 7인이 모여 행복, 모험, 공동체를 지향하고, 서로 좋은 영향과 영감을 주고받으며 장르의 한계를 넘어 활동하고자 만든 모임이다. 아트 크루 동사의 첫 프로젝트 《열다》는 크루의 시작을 의미한다. 감만지 작가는 먹의 농담과 갈필, 판화 기법을 기반으로 페인팅인 ‘콜라 페인팅’이라는 독창적인 화법을 통해 인간의 섬세한
의류디자이너에서 서양화가가 된 박윤미 작가가 갤러리 아미디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카페꼼마&얀쿠브레 여의도점에서 개최하는 갤아월 단체전 《숲의 노래 : 마음을 담아내어》에 참가했다.갤아월단체전은 우리가 놓치고 사는 작은 소리에 주목한다.“우리는 너무 큰소리에 익숙해서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 같다. 큰 소리는 더 큰소리로 덮어버려 우리 주변의 작은 소리를 놓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숲의 노래는 어쩌면, 우리가 잊고 지나치는 작은 움직임들의 소리겠다.”(‘전시노트’)이번 전시 《숲의 노래 : 마음을 담아내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