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여성연극제는 작가전 선정작 〈혜석의 이름〉(작 황수아, 연출 방혜영), 그저 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바랐던 나혜석의 이야기를 9월 13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공연한다.2013년부터 (사)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해온 여성연극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였고, 올해는 (사)한국여성연극협회가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어느 해보다 탄탄한 공연과 전시를 보여주고자 노력하였다.제8회 여성연극제는 8월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기획전, 연출가전, 작가전, 세대공감전으로 총 5팀의 공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도미니크 모리소의 연극 가 국내에 공연된다. 극단 적이 신작 (이 곤 연출, 마정화 역)를 경기문화재단의 기초예술창작지원 초연 부문 지원을 받아 고양시 '터 씨어터'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연한다.는 세계적 경제 침체의 시기인 2008년이 배경이다. 구조조정에 직면한 노동자가 자신의 생존과 노동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제조업의 철폐는 생존에 관한 문제이자 전체 경제의 침체라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만들어내는 심각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최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제43회 서울발레콩쿠르에서 대상은 이재휘, 최우수상은 김라임이 각각 수상했다.(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한 제43회 서울발레콩쿠르에 총 505명이 참가하여 2일간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심사 결과 대상은 이재휘(선화예술고등학교), 최우수상은 김라임(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엘의상실에서 후원한 한국발레협회후원회 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임성남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였다. 특상은 소하은(선
지역의 독자적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 수단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 결과, 우수과제 13개(1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을 지원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 결과, 우수과제 13개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주민이 협력해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 정부는 강원ㆍ전남에 2개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하고, 부산ㆍ전북의 기존 규제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5월 2일 가수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산탁클로스는 2년째 전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영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실감교육콘텐츠와 곡물, 문화재지킴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학습활동이 제공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곡물체험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재청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호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학교(동아리) 지원 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을 4월 23일 개최했다.이날 미우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었다. 미우 작가는 2008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왔다. 그림책 《감기벌레는 집짓기를 좋아해》 《사탕괴물》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파이팅!》을 쓰고, 그렸다. ‘책 읽어 주세요’ 캠페인은 아세안 10개국 국립도서관과 함께 어린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 프로젝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효성(회장 조현준)의 후원 협력으로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효성은 4월 19일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2007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잠실창작스튜디오’란 이름으로 처음 개관해 현재까지 총 160여 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 2022년 종로구 혜화동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해, 서울을 대표하는 장애예술가 지원공간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