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0만 명이 넘는 중남미 과테말라의 전국 초‧중등 학생들이 ‘흥부놀부’ 등 전래동화와 단군이야기를 비롯해 첨단 기술과 우수한 문화자산 보유국으로 한국을 배운다.과테말라에서 2020년 신규 발간되는 국정교과서와 중미 최대 민간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사가 발간하는 민간교과서 23종에 총 64페이지에 걸쳐 한국을 소개한다.‘흥부놀부’와 단군이야기 외에도 ‘별주부전’, ‘의좋은 형제’, ‘해님달님’ 등 한국 전래동화를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배운다. 아울러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최초 5G
전 세계 한인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이자, 국내외 기업 간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의 올해 제19차 대회장에 재중동포 기업가 표성룡 회장(중국 선양)이 선출됐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표성룡 회장은 중국 선양에서 료녕신성실업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심양심도강철시장관리유한공사, 심양계명경영관리유한공사, 캄보디아 과학발전유한공사 등 12개 기업을 경영하는 재중동포 기업인이다. 표 회장은 작은 간장공장에서 시작해 압연, 레미콘, 강재, 샷시 등의 건축재로 성공했으며, 1995년 심양에서 한국기업과 래미콘 사업 합작을 계기로 20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IBREA Foundation)은 뇌교육을 창시한 이승헌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한 뇌교육평화연구소가 지난 11월 28일 세계 최초로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2018년 9월 12일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José Simeón Cañas)’ 상을 수상하고 250여명의 교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자리에서 엘살바도르에 보급된 뇌교육을 중남미에 수출하기 위한 '뇌교육 평화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이번에 문
“꺄 하하하~! 저 여기 숨었다고 알려주지 마세요!” 한 아이가 뛰어 들어와 벽장에 숨었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로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가인 이재수 원장(BR뇌교육 불당지점)은 지점을 놀이터 삼아 아이들과 숨바꼭질로 뇌교육수업을 시작했다.놀이로 그날 겪었던 스트레스를 충분히 푼 아이들은 각자의 단계에 맞춰 체력, 뇌력, 심력을 키우는 HSP12단과 명상, 과정 수업을 했다. 그런데 한쪽 구석에는 수업에 참여할 마음이 없는지 매트들을 성처럼 쌓아놓고 숨은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수업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었다. 이재수 원장은 그 아이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미국, 영국, 이탈리아, 베트남, 몽골,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 12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철원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그간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했지만 갈 기회가 없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한국에 살면서 느꼈던 남북한 및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 철원 디엠지 평화의 길은 6‧25전쟁 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믹타 고위관리회의(SOM) 대표 자격으로 7월4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방문, 다미안 마르티네스(Damian Martinez) 멕시코 SOM 대표와 그간의 믹타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믹타(MIKTA)는 국제사회의 공공이익 증대에 기여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중견국간 협력 메카니즘으로 2013년 9월 제68차 UN총회를 계기로 출범했다. 회원국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5개국으로 전 세계 대비 회원국 비중을 보면 인구 약 7.4%, GDP 약 7.1%이다. 현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6월28일 서울 중로구 태화빌딩 강당에서 제42회 국학원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국학정신을 통한 뇌교육 세계화(부제: 엘살바도르 등 외국의 뇌교육 보급 사례)’를 주제로 한 이날 학술회의에는 국학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권기선 국학원부원장이 대독한 개회사에서 “국학은 한민족의 중심이고 뿌리가 되는 고유한 역사와 문화, 철학이고, 국학을 학문화, 세계화한 것이 뇌교육이다.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한 효, 충, 도의 정신은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의 지구시민운동으로 지구 곳곳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6월 28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지하1층 강당에서 “국학정신을 통한 뇌교육 세계화-엘살바도르 등 외국의 뇌교육 보급 사례”를 주제로 제42회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뇌교육은 뇌가 가진 최고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완전한 건강, 완전한 행복, 완전한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것을 개인 차원의 목표라고 한다면, 전체 차원의 목표는 뇌교육으로 양심 밝은 홍익인간을 양성해 인류평화를 이루는 것이다.한국에서 개발된 뇌교육이 미국, 일본,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 엘살바도르에
정부는 6월1일(토) 개최되는 신임 나입 아르만도 부켈레 오르테스(Nayib Armando Bukele Ortez)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이석현 의원(단장)과 신동근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엘살바도르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에서 야당인 국민통합대연맹(GANA)의 나입부켈레 후보가 당선됐다. 올해 37세인 나입 부켈레 오르테스 대통령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누에보쿠스카틀란 시장을 지냈고, 이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산살바도르 시장을 지냈다.정부 특사단은 부켈레 대통령을 예
명문대를 졸업한다고 해도 취업의 문턱에 선 20~30대 청년들은 고민과 스트레스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전공을 살린다거나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는 것을 사치라며 조급해하는 게 현실이다.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이나연 수석원장(단월드 의정부센터)도 고려대학교를 다니며 잘하는 걸 열심히 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걸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헤매던 시절이 있었다.지금은 건강하고 시원시원한 미소에 꿈으로 반짝이는 눈빛, 가슴으로 스며드는 상담으로 젊은이들에게 ‘아!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롤 모델이 되어 자신과 닮은 뇌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