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하루를 매일 기록하는 일은 삶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성장으로 이끄는 발판이 된다. 특히 청소년기 일기를 쓰는 시간은 중요한 성장의 순간이 된다.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해 갭이어 과정을 밟는 열여섯 살 조이현 학생(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 만들기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일기가 ‘나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소
광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가 세계 문화, 음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이 어울리고 즐기는 ‘글로벌 국제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한다.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10월 6-8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광주국제교류주간’을 개최한다. 광주국제교류주간은 여러 문화적 배경의 내외국인이 문화적 다양성을 서로 존중하고 ‘포용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세계문화축제이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주간의 주제는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Meet the World in Gwangju)’이다. 6일 오후 7시 ‘춤으로 세계
지난 9월 1일 개막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0월 15일(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목칠, 섬유, 금속, 유리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는 이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인류가 직면한 전 지구적 환경 위기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인간을 위한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공예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말한다. 본전시
한국 근대시대의 문인과 작품, 그리고 어린이 잡지 등을 되돌아보고 재조명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1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이자 우리 서화 연구에 힘쓴 위창 오세창吳世昌(1864-1953) 서거 70주년을 기념해 ‘근대 문예인’으로서 위창 오세창을 집중 조명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故 허민수 기증 특별전 ‘애중愛重, 아끼고 사랑한 그림 이야기’를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하동문화예술회관은 한글 잡지 『어린이』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가을의 입구, 9월을 맞아 문화적 감수성을 한껏 북돋을 수 있는 문화 비엔날레가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청주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 목포시와 진도군 등 전남지역 일대에서 펼쳐
제3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가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역동적인 무대와 작품들로 관객을 만난다.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선보이며, 여성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한다.제3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와 (재)영화의전당이 주최하며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9월 1일(금) ~ 10일(일), 10일간 부산 창조문화활력센터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3)가 8월 24일에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3일에는 등 다섯 작품을 방영한다.8월 21일 개막한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는 8월 23일 방영하는 작품을 소개했다.이날 방영하는 다섯 작품은 다음과 같다. (카타리나 딜Catarina DIEHL, 69min, 핀란드, 2023, 오후 1시)는 일곱 여성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일생에 걸쳐 한 편의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공식행사를 개최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 국회의원, 기관장 등 주요 인사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강당 로비에서는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주최로 VR을 이용한 인천독립투쟁사 가상체험전시가 열렸다. 일제 강점기 당시 강화 인구 3만 명 중 2만 명이 참여한 강화읍 만세운동을 비롯해 인천에서 태어나거나 인천과 인연을 맺은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운동 역사를 인천시민들이 접할 수 있었다.또한, 인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는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부터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8월 15일 오전 7시 기준 55만 2,942명의 관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오펜하이머〉는 2006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카이 버드(Kai Bird)와 마틴 J. 셔윈(Martin J. Sherwin)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American Prometheus: The Triumph and Tragedy of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