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귀한 약용식물로 독특한 안식향을 뿜는 황칠나무를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반려식물로 키우는 것은 어떨까?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남부 해안과 제주도 등 섬에서 주로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이다. 아열대성 식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실내에서라면 충분히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쉽다.키우는 곳의 온도가 영하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되고, 강한 빛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니 빛이 한 번 차광된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다. 하지만 빛이 부족할 경우 웃자라거나 잎을 떨어뜨릴 수 있다. 다만, 밝은 곳에서 키우는
“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 법률가이자 의사로, 맛의 생리학에 관한 유명한 책의 저자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은 이렇게 말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의식주 모두 중요하지만,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 바로 하루 세끼마다 접하는 식생활이기 때문이다. ‘만병통치 나무’로 일컫는 황칠에서 맛과 건강을 챙기는 식생활 어떻게 즐길까?황칠발효식초우리 몸의 70~80%는 물. 매일 매일 우리 몸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청량음료, 탄산음료를 대신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황칠발
늘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많은 질병중 하나가 허리통증이다. 허리통증과 디스크를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가장 좋은 건강법으로 알려진 걷기를 무작정 하면 좋을까?셀프 힐링법을 가이드하는 브레인트레이너 유튜버 ‘제오’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걷는 것보다 몸에 마음을 두고 걸을 때 훨씬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고 허리에 보약이 되는 걷기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그가 알려주는 허리에 좋은 걷기 자세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개를 정면으로 하고 허리와 가슴을 바르게 편다. 둘째, 무게 중심을 살짝 앞으로 해서 걸으면 다리가
힐링 다큐 영화 ‘러브힐스(Love Heals)’(미국 겟브라이트 필름 제작)는 통증, 질병에 대한 오랜 인식을 전환하여 나 자신과 연결하고 자신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과 수용을 되찾아 내면의 치유자를 발견함으로써 건강과 웰빙을 돌볼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한국의 고대 지혜이자 치유의 원리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일상에서 체험하는 간단한 체조와 명상으로 ‘머리는 시원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 에너지 밸런스를 회복해보자.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걷기명상’- 격무와 스트레스로 머리가 뜨겁다고 느껴질 때 일단 일어서서 걸어보자. 수승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는 논문집 《뇌교육연구》 제28권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뇌교육연구》 제28권에는 모두 6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게재한 논문은 △‘뇌교육 기반 명상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방향 탐색(신근식)’ , △‘맨발걷기에 대한 연구동향 및 추후 연구과제’(이숙영), △‘옛이야기 속 인물의 옷이 삶에 미치는 상징적 의미 연구’(장경희), △‘영유아 창의성 교육에 관한 한·일 연구동향’(이혜숙), △‘초등학생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 효과’(채유경), △‘세계시민
떨림은 몸의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말하며 손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손이 떨리는 현상은 수전증이라고 한다. 몹시 피곤하거나 긴장, 또는 불안할 때, 화가 나는 상황에서 손이 떨리는 경험이 있다면? 걱정하거나 놀랄 만한 상황은 아니다.《내 몸 증상 백과》의 저자 이사도르 로젠펠트 교수는 “떨림은 광범위한 의학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일 뿐 질병은 아니다”고 강조한다. 그는 손이 떨리는 원인이 스트레스하면 이를 해소하고, 약물에 의한 반응이라면 피하
두통은 우리가 경험하는 통증의 종류 가운데 가장 흔하고 짜증나며, 종종 만사를 귀찮게 하는 증상이다. 두통 가운데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모든 두통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 이 두 가지 두통 중 더 보편적인 것이 긴장성 두통이다. 긴장하면 두통을 느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이 두통을 호소하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하기 때문이다. 긴장성 두통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이사도라 로젠펠트는 《내 몸 증상백과》(한문화)에서 이렇게 설명한다.“긴장성 두통은 대개 후두부와 뒷목에서 가장 많이 느끼며 한쪽만 아픈 경우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만 50만명이 넘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57만 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1.1%에 달했다. 2014년 42만 명에서 2018년 57만 명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다.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수면장애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승화강水昇火降은 생명체가 건강할 때 저절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에너지의 순환상태를 말한다. 신장의 수水 기운이 위로 올라가 머리가 시원해지고, 심장의 화火 기운이 아래로 내려와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수승화강 상태일 때, 인체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고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박종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7월 17일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을 주제로 비대면 개최한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명상전문기업 단월드의 교육팀장을 맡고 있는 박종
운동을 못하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정말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지 못할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생활체조를 소개한다. 바로 장운동으로 아랫배 장을 인위적으로 움직여 운동을 하게 하는 체조이다. 장운동하는 방법을 보면 왜 이 운동이 어디에서나 쉽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장운동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은 살짝 굽힌다. 의식을 아랫배에 집중한다.2. 양 손을 단전에 올리고 배를 내밀었다가 당긴다. 호흡에 관계없이 하고 배를 당길 때 등을 곧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