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작가의 에디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복수미술 아트페어 이 10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서울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에는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이 운영하는 금산갤러리를 비롯하여 인사갤러리, 갤러리 나우, 갤러리 진선 등 11개의 국내 최정상 갤러리와 국내 최대 파인아트 판화공방 프린트아트리서치센터가 참가했다.이번 전시에서 박서보, 이우환, 백남준,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로버트인
공유/구독 개념의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다양하게 소비되는 현 사회에서 영상 콘텐츠의 관심과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 최근 NFT(Non-Fungible Token) 등 가상화폐를 활용한 미술 소비 방식이 새롭게 등장하였지만, 여전히 영상·미디어 작업은 매체 특성상 판매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대한 대안을 실험하고자 기획한, 영상·미디어 작품의 대안적인 판매 방식을 모색하는 전시가 열린다. 티핑포인트스페이스(TPS)가 2021 ‘비디오바이츠VIDEO BITES’를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지컨템포러리(서울특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5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 온라인 뷰잉룸(Frieze New York Online Viewing Room)”에 참가한다. 한국 갤러리로는 유일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아라리오갤러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사진작가 박영숙과 변순철의 작품을 특별히 조명한다. 프로젝트는 2017년 하버드대 교수 사라 루이스(Sarah Lewis)가 인종과 사회의 관계성을 예술을 통해 일깨우기 위해 사진 전문 저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첫 우리말 사전 원고인 ‘말모이 원고’(국가등록문화재 제523호)와 ‘조선말 큰사전 원고’(국가등록문화재 제524-1호, 524-2호) 등 2종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하였다.두 건 다 대일항쟁기라는 혹독한 시련 아래 우리말을 지켜낸 국민적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대한민국 역사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독립운동사료를 포함한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적극적인 역사·학술적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19년부터 자문회의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10월 1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 이 진행되고 있다. 추석 연휴에 멀리는 못가더라도, 안방에서 여유롭게 전국 곳곳에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보자.미술주간 공식 누리집(artweek.kr)에서는 미술주간 참여기관들의 전시를 온라인 VR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OCI 미술관의 정덕현 개인전과 박윤지 개인전 및 서울 대안공간 루프의 전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제공하여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그리고 미디어를 위해 만든 이미지들과 그 변형, 복제, 수집에 계속 관심을 가져온 작가 인세인 박(Insane Park: 가명)이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그는 이번 개인전에서 두 개의 전혀 다른 전시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와 《그림을 그립시다》를 선보인다. 현 세대가 겪는 문화적 경험 이면에 숨겨진 본질적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그려내기 위해서다. 첫 번째 전시인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에는 인터넷에 부유하는 밈(
부산시 수영구 갤러리이배는 2월 28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연중 특별기획전시 ‘예술 속의 대담Dialogue in Art | Chapter Ⅱ’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김덕희, 손몽주 두 여성 설치작가가 삶의 시간 속성과 이에 대한 인간의 대응방식과 해석을 시각 언어로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두 작가가 펼쳐 놓은 예술 대담의 장에서 두 사람이 삶을 바라보고 설명하는 방식에 공감하고 해답을 찾는 과정이다. 작가 김덕희는 시간이 우리 삶의 중심축임을 인식하고 출생과 사망, 만남과 이별, 희로애락 등 삶에서 일
루브르박물관은 대영박물관, 바티칸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이다. 드농 관, 리슐리에 관, 쉴리 관으로 나뉘어 있고 동선만도 60km에 달한다. 38만 점이 넘는 소장품 중에 3만5천 점이 전시되고 있다. 루브르는 서기 1190년 파리의 수비 요새로 건립되어 16세기에는 왕궁으로 쓰이다가 루이 14세가 거처를 베르사유 궁전으로의 이전하면서 박물관으로 바뀐다. 1년에 약 85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작품 해설은 엄격하게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중국계 미국 건축가 '에이 오밍 페이'가 설계한 유명한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국‧공‧사립‧대학 박물관과 미술관 120개관에서 다양한 특별 전시, 박람회, 학술대회 등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무료 또는 동반 1인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한국박물관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주요행사를 살펴보면, 18일과 19일,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과 국립한글 박물관 등에서 ‘제
'2016창작공간 페스티벌'이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2014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은 서준호(38) 스페이스 오뉴월 대표가 총감독을 맡았다. 전국 14개 시ㆍ도문화재단에서 직ㆍ간접 운영하는 28개 창작공간의 성과와 미래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 183명이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2015년도에 수집한 소장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Buddha King(1997년작)’과 지역작가 정재성, 전형주의 회화 작품, 2012년에 작고한 서양화가 김치중(전 배재대 교수)의 회화작품 12점, 2015년 대전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수상작이 전시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국내 창작자들의 ‘국제표준이름식별기호(International Standard Name Identifier, 이하 ISNI)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동명이인 문제나 개인정보 포함 등으로 국제적인 통용이 어려운 주민등록번호 대신 ISNI를 사용하면 우리 문화의 해외진출에도 유용하다. ISNI는 문학, 학술, 음악,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