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건강원을 운영하는 강석화(57) 씨는 건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즙을 내주는 것 외에 특별히 기체조, 명상법을 알려준다. 먹는 것에 병행하여 기체조,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라는 의미이다. 사실 강석화 씨는 오래전부터 국학기공을 지도해온 국학기공 강사이다. 국학기공은 브레인명상을 생활속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생활체조로 만든 것이다. “1997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여 몇 달 지나 심성교육을 받고 동네 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지도했어요. 남편이 허리가 아파 시작했는데, 3개월 하고 나니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정부가 공식적인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 우울 극복과 온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부문까지 총 770여 개(9월 30일 기준)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부는 그동안 대국민 인식 개선사업을 전개했으나 홍보주간을 공식적으로
이연석(51) 서울양천구국학기공협회 회장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양천 중앙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생활체육으로 활용한 국학기공을 일반인들에게 지도하는 강사활동을 했다. 사업을 하며 매주 강사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이 봉사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 그의 활동을 눈여겨 본 양천구국학기공협회에서는 임원을 맡아달라고 하여 2009년 그는 부회장이 되어 양천구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국학기공을 보급했다. 공원이나 경로당, 복지관 등에 국학기공동호회가 생겨나자 2019년에는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양천구국학기공대회를 개
우리나라 곳곳에서 전통 심신건강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높이며 기량을 쌓은 생활체육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에서 건강축제를 펼쳤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29일 부산광역시에서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3개 팀 360여 명의 선수가 영상으로 출전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날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우리 조상들의 심신건강을 지키는 선도수련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인의 DNA 속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는 한민족의 홍익정신을
선도문화연구원은 9월 20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11월 7일까지를 개천 기간으로 정하고, ‘개천(開天)정신 되찾아 세계의 지도국으로 도약하자!’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21(개천 5918, 단기 4354)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10월 3일 개천절 당일에 진행되는 ‘개천절 기념식’은 축제 기간에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영상 시청, 사회 각계 인사의 축하 영상 시청, 개천절에 대한 짧은 강의, ‘개천절 노래’ 제창 등 개천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
단월드 서울 양천구브레인명상센터는 온라인으로 브레인명상을 계속하여 요즘에는 한 회에 20~30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들은 코로나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센터에 나와 함께 브레인명상을 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브레인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기자와 만난 김명서 원장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브레인명상을 더 열심히 해야 할 때이다”라며 “나도 행복하고 회원님도 행복하고 강사도 행복한 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명서 원장의 얼굴에서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웃음이 가시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2지부 도봉지회는 도봉국학원의 도봉사랑봉사단과 함께 9월 25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청 뒤편의 중랑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지구를 느끼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3명이 함께 하였으며, 중랑천에 수질정화에 좋은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지구와 내가 하나로 연결되는 맨발 걷기와 지구명상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제가 살고 있는 중랑천이 정화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맨발로 흙길을 걸으니 처음엔 어색했는데 점점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8월30일(월), 9월1일(수), 9월 3일(금)에 대한노인회 경북광역지원센터와 함께 '2021 경상북도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2020년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경북 7개 시ㆍ군의 만 65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부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밑반찬은 안동, 영주, 상주, 영천, 경산, 포항, 구미시의 어르신 828명에게 9회차에 걸쳐 전달된다. 8월 30일부터 11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어린이 통학공간 디자인 및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 2종을 개발하여 8월초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 배포한다.이 어린이 통학공간과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종합계획에 따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통학공간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크게 2가지다. 첫째, 통학로를 주거지부터 학교까지 이르는 공간 전체로 정의해 안전 지침을 강화했다.2015~19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의 약
선도문화연구원이 (사)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특별상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사)선도문화연구원 등 수상단체와 개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2021홍익문화상 선정위원회는 홍익문화상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