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이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통해 외국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뇌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리셉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출판 기념회가 10월 18일 오후 6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교육, 문화, 언론, 정계, 외교관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 수상 축하 및 뇌교육 신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출판 기념 리셉션은 신영일 아나운
“선생님이 없을 때는 행복이 많이 없었는데, 선생님이 오신 후로는 행복이 많아졌어요. 다 선생님 덕이에요. 5학년 때도 보고 싶어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서툰 감사편지이다.지난 주 경기남부 3뇌교육협회 강문정(47) 사무처장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대상 5차시 뇌교육 수업을 마치고 나오면서 이 편지를 받았다. 수업을 진행하며 어려움도 많지만 끝나고 몰려나와 “선생님 또 언제 오시냐?”며 채근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 힘든 기억이 사라진다고.“꿈이 없는 아이들을 꿈꾸게 하고,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하다는
중학생인 한 아이가 찾아왔다. 학교에서는 소위 ‘왕따’였고, 집에서는 두 동생에게 화를 많이 내고 매일같이 싸우니 부모님도 굉장히 화를 내고 매도 들었다고 했다. “학교 다니는 게 정말 싫다.”는 아이는 엄마에게 이끌려 찾아왔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 아이에게 학교에서 모범적으로 지내도록 컨설팅하는 것은 효과도 없을뿐더러 의미가 없어 보였다.청소년 두뇌계발 교육에 16년 간 몸담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명숙(53) 씨는 힐링을 위주로 하며 아이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족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제시했다. 반항을 하느라
“사회에서 ‘리더’는 우수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고, ‘협력자’의 가치를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 혼자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각자 가진 소중한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죠.”울산뇌교육협회 유은진(43세) 사무처장은 성적이나 대회수상 경력 등 스펙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며 자존감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찾고 스스로 존중하는 뇌교육을 지역 사회에 보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울산뇌교육협회 사무처장을 맡은 그를 통해 울산 청소년 뇌교육 소식을 들었다. 울산뇌교육협회는 학교 청소년 교육을 많이 한다고.- 뇌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는 ‘학교모범(學校模範)’에서 “스승을 쳐다볼 때 목 위에서 봐서는 안 되고, 선생 앞에서는 개를 꾸짖어서도 안 되고, 웃는 일이 있더라고 이빨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율곡 선생은 요즘 세태를 보면 뭐라고 할까? 지난달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는 한 초등학교 교사의 청원이 올라왔다. 찬성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청원의 사유에 관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을 만났다. 30년 차 손정향 교사(서울 삼양초),
대구 논공중학교가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도입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가 된 데는 윤성혁 학생안전교육부장 교사의 공로가 컸다. 학교스포츠클럽으로 국학기공을 도입한 학교는 많지만, 논공중학교처럼 학교차원에서 학교폭력예방과 기초학력미달 그리고 학력향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0교시를 활용하여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만들어진 팀으로 전국대회(2016년~2017년)까지 석권한 사례는 드물다. 요즘 보기 드문 높은 참여도와 열정으로 가득한 논공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비결이 궁금했다. 지금은 신문과 방송 보도로 더 유명
[2018 대한민국 희망뇌를 만드는 브레인트레이너] 인터뷰는 건강한 뇌 활용을 돕는 브레인트레이너가 자신의 경험과 트레이닝 사례를 통해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 바로가기 “천재 아인슈타인도 평생 자신의 뇌를 10%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보통 사람들은 5%내외를 사용할 뿐이다”‘교육특구’라 불리는 서울 강남에서 20년 간 청소년 브레인 코칭을 전문으로 해온 이소희(48) 씨의 어린 시절 기억이다. “제가 7살 때, 나이 차가 많은 큰 오빠가 보던
논공중학교는 목요일에 학교스포츠클럽 수업시간이 있다. 국학기공, 농구, 축구 종목 가운데 학생들이 선택해서 한다. 수업시간이 시작되자 학생들이 체육관에 있는 교실로 모인다. 교실에는 바닥에 장판이 깔려있어 맨발로 국학기공 수업을 할 수 있고, 벽면에 거울이 있어 동작을 보고 교정할 수 있다. 논공중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는 국학기공 강사는 10년 경력의 베테랑, 서명자 강사. 서 강사는 대구지역 학교에서 소문난 유명강사다.서 강사의 지도로 3학년 여학생 20여명이 국학기공을 시작한다. 남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어서, 오늘 국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국학기공대회는 가장 먼저 개최한 곳이다. 그만큼 국학기공이 활발하고 동호인도 많다. 부산의 국학기공 보급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부산국학기공협회 진효주 사무국장으로부터 부산 국학기공협회가 그리는 부산국학기공의 미래를 들었다.-부산은 국학기공이 활발한 곳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부산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으로는 언제부터 일하고 있습니까? 2016년 10월부터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해 7월에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는데, 사무국장 일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물었어요. 당시는 몸 상태도 좋지 않고 하여
무엇을 위해, 왜 그 일을 하느냐고 물을 필요가 없는 직업이 있다. 직업이 바로 사명이고 비전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이고, 개인적으로는 자기 수양과 헌신이 필요한 일이다. 교사가 그렇다. 좋은 선생님,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탐구와 훈련을 하면서 인생 전반기 60년의 많은 시간을 보내온 이들을 만났다. 이들은 한국뇌교육원이 매해 방학마다 실시하는 뇌교육 교원연수를 받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뇌활용 행복교육을 공교육 현장에서 펼치는 교사들이다. 오늘 내가 만나는 아이들이 민족과 인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