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8월 18일(금)까지 인도네시아 작가 수안자야 켄컷의 국내 첫 개인전 《Inner Child》를 개최한다. 독특한 봉제 인형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작업한 신작 페인팅 16점을 선보인다.봉제 인형 캐릭터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수안자야 켄컷은 인도네시아의 도시 족자카르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켄컷의 작품 속 매력인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의 인형 의상은 작가의 고향인 발리 사원의 장식 또는 화려한 색감과 아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작가 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의 국내 첫 개인전 《Inner Child》를 개최한다.수안자야 켄컷(Suanjaya Kencut)은 단추 눈을 한 독특한 봉제 인형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작가이다. 이 인형 캐릭터는 인간의 삶을 나타낸다. 이 무생물 인형들은 현재의 인간 상황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는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주제로 작업한 신작 페인팅 16점을 선보인다.작가는 우리에게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지난 6월 2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 트리베카 공원에서 열린 ‘2023년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현지인으로 구성된 9개 팀(31명)이 다양한 한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총 67개팀(212명)이 참가하여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 달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모든 솜씨와 정성을 다해 한식을 조리했다.최종 우승은 ‘매운 삼발소스를 활용한 소고기 비빔밥’을 선보인 영엄마(Young Eomma)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승한 영엄마팀은 “평소
올해 캐나다 오타와, 나이지리아 아부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개소에서 한식문화를 적극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올해 한식문화상자 보급 대상지로 캐나다 오타와, 나이지리아 아부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는 2024-25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되어 양국 다채로운 문화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데 한식문화상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한식문화상자를 보급해 현지 한식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교 50주년을
2023년 세종학당이 16개국 19개소가 새로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과 함께 2023년 세종학당 지정 공모를 진행한 결과 16개국 19개소를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세종학당 신규 지정을 위한 2023년 공모에 총 35개국 81개 기관이 신청했다. 한국어 교육, 해외 지역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신청기관을 심사한 후 최종 19개소를 선정했다.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 3곳, 중국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영묵)는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를 이끌어갈 자원활동단 ‘키아다즈 발대식’을 지난 6월 2일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개최하고 문화예술 실현을 위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이하 키아다)는 201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플랫폼으로 글로벌 장애무용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초국가적 관계증진 및 동시대 장애무용예술가들의 소통을 주도하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장애무용축제의 장이다.키아다의 사회적 가치 일환인 ‘키아다즈’는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가 라이브필름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로 관객과 만난다. 2022년 브런치ⅹ밀리의 서재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에서 무려 130: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르포르타주를 극화했다.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는 스무살 무렵의 최영우가 대일항쟁기 일본군 포로감시원으로 참전하여 겪었던 실화를 적은 그의 육필원고를 외손자가 발견하면서 종이책으로 나오게 되었다.최영우는 1923년 전북 남원 서도리에서 태어났다. 전주공업전수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스무 살이 되던 해에 포로감시원으로 태평양 전쟁에 참전해 인도네시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5월 3일 제17회 국가 지속가능 ESG컨퍼런스서 SDGs(국제적 이행 부문)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했다.이번 ESG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탁월하게 추진하는 기업·기관을 포상,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5월 2일 가수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기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산탁클로스는 2년째 전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영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4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과 IFSC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중랑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대회는 볼더링과 스피드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