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여름철을 맞아, 7~8월 기간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2개 기관에서 174개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개최하는 과학문화행사를 ‘同(동)ㆍ考(고)ㆍ動(동)ㆍ樂(락)’이라는 4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우선, 여름의 문턱에서 가족ㆍ연인ㆍ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同)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국립중앙과학관(대전)은 여름기간동안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생 등 방송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여 방송·미디어 분야 예비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학점연계 교육과정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5개 학교(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를 참여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대학은 6월 24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학교별 총 60시간 이내 실무 중심의 특화교육을 제공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정규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미디어 기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보는 '그린멘토 스쿨'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14년부터 시작한 ‘그린멘토 스쿨’은 청소년 에너지관련 진로체험 인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현직에 종사하는 그린멘토가 에너지관련 직업과 업무내용, 관련 지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소통하는 ‘멘토강의’와 에너지 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코캄 최영
지난 2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및 벤자민갭이어 3기 졸업식’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6기 및 벤자민갭이어 4기 입학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최초로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를 표방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인생을 바꾸는 1년’, ‘Dream Year Project’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코리안스피릿은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이들과 앞으로 벤자민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갈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5기 졸업생 양지영 양(20)은 고등학교 재학 도중, 자신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2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전국 교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2019학년도 프로젝트 운영, 학생지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대회사에서 “벤자민학교는 일반적인 학교와는 다르게 지구를 위한 홍익정신이 살아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이 살아나는 학교이다. 또, 학생들의 변화를 통해 가족들도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이런 학교의 교사인 것에 대해 우리 모두 자부심을
서울시는 세계 최대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19년 새활용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이란, 쓰임이 다한 폐기물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다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새활용아카데미는 올해에 삶의 기본요소인 의ㆍ식ㆍ주를 기반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새활용 맞춤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활용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새활용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방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본요소인 의ㆍ식ㆍ주를 바탕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최근에 나온 신간 중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책이 있다. 바로 대안학교이면서 교실, 교과 선생님, 학과목, 시험, 성적표가 없어 5무 학교로 불리는 1년제 완전자유학년제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5년 보고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이다.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변화를 거듭했음에도 별반 바뀌지 않은 것이 교육 시스템이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한 줄 세우기식 교육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런 교육 제도 속에서는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행복한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 최근 발간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의 맺음말이다. 중학교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주류에서 벗어나 1년 동안 교실과 교과목 수업, 숙제, 시험, 성적표가 없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다닌다.주류중의 주류가 되기 위해 아이들이 쉴 새 없이 학원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에서 ‘비인가 대안학교에서 1년을 보내기란 웬만한 이유가 없고서는 힘들겠다.’는 부정적인 정보가 먼저 들어온다. ‘아무것도 없이 인성영재가 되기 위해 뭘 한다는 거지?’하고 책을 읽다 보면 아르바이트, 발표
17살 딸 태경이가 우리나라 첫 자유학년제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진학한 후 1년 간 지켜보면서 벤자민학교만의 문화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벤자민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된다. 딸 태경이가 쉽지 않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갈 수 있던 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였다. 반대하던 남편도 태경이가 “정말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무엇이 진짜 자기를 위해 도움이 되고,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자 이해하고 선택을 존중해 주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선택한
충북 충주중학교(교장 장석홍)는 지난 11일,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교육팀을 초청, ‘뇌교육 체험활동 및 학교설명회’를 개최해 전교생이 참여했다.이날 설명회에서 벤자민학교를 소개한 김민서 교육팀장은 “우리는 사회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사회는 인재들에게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미래세대가 가져야 할 역량으로 비판적 사고, 독창성, 사람 관리, 타인과의 협업 등을 제시했다. 위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