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고 치열한 생활에 찌들어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치유의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 정선군과 함께 오는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 휴양림 야영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연휴 기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오는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
MZ세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대전·세종’ 축제가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대전우리들공원에서 펼쳐진다.‘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대전·세종’ 축제에서는 ‘세대공감 문화예술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청년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공연, 전시와 체험 형태로 선보인다.먼저, 노년문화 교류마당에서는 대전·세종 지역 13개 단체와 동아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악기 협연, 연극, 춤, 가야금병창 등 공연을 비롯하여 어르
한국 근대시대의 문인과 작품, 그리고 어린이 잡지 등을 되돌아보고 재조명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1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이자 우리 서화 연구에 힘쓴 위창 오세창吳世昌(1864-1953) 서거 70주년을 기념해 ‘근대 문예인’으로서 위창 오세창을 집중 조명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故 허민수 기증 특별전 ‘애중愛重, 아끼고 사랑한 그림 이야기’를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하동문화예술회관은 한글 잡지 『어린이』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기후변화 위기시대에 국립공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을 오는 9월 21일부터 개장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역량제고를 위한 정책이 다각도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로컬브랜드’ 상권을 본격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수교 기념 국가인 인도, 독일, 인도네시아에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
반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명작 인형극으로 돌아온다.공연 제작사 재즈브릿지컴퍼니는 9월 9일(토)~10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이스라엘의 인형 극단 키씨어터(The Key Theater)의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When All Was Green)를 서울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선보인다.미국 작가 쉘 실버스타인(1930~1999)의 대표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원제 The Giving Tree)는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30여개 언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이 질문에 해수욕장을 찾겠다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여름 휴가를 해수욕장에서 보낸다면 폭죽 놀이를 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읽어주면 좋겠습니다.폭죽은 터질 때 나오는 것은 화려한 불꽃과 소리뿐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합니다. 폭죽을 감싸고 있는 탄피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폭죽이 터지며 탄피도 함께 배출되는 것이죠.해양환경단체 ‘시세퍼드 코리아’가 지난 5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폭죽 탄피를 수거한 결과, 2시간 만에 약 1만 개 이상의 폭죽 탄피를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최대 위험요소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을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인
사단법인 경기인형극진흥회는 ‘2023 경기인형극제 in Suwon’ 를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약 한 주간 개최한다.경기인형극제는 인형극계의 대표행사로 약 20년 간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축제다.오는 8월 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막하는 ‘2023 경기인형극제 in Suwon’는 “시간을 뛰어넘는 동심, 공간을 뛰어넘는 감동”를 슬로건으로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인형극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먼저 8월 18일 ~19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 멀티벙커에서 1세 아기를 위한 공연으로 시작한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갖가지 체험교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과 자연문화재연구실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분야의 연구, 보존, 복원 관련 기술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천400여 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10일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