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은 슬픈 날인가? 기쁜 날인가? 아니면 그냥 노는 날인가? 이 강특강은 3월 1일(월) 시민청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은 EBS 한국사 강사이자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을 통해 ‘큰별쌤’으로도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함께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태성 강사는 ▲1910년 시대상황 ▲3·1운동 배경 ▲민족대표33인의 독립선언서 ▲전국·국외의 만세운동 ▲3·1운동이 끼친 영향 ▲3·1운동의 의의 등을 들려준다.서울문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시민청은 개관 8주년을 맞아 시민 손으로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 을 1일(월)부터 22일(월)까지 진행한다.‘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서울시청 지하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만 1,400만 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공간이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간’을 목표로, 매년 50여 명의 시민기획단과 시민기자단을 선발해 전시와 공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해온 ‘시민청 개관기념 행사’ 대신
일제 침략의 최우선 거점이자 조선시대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이던 수도 경성의 행정을 책임지던 경성부윤들은 어떤 일들을 했을까?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근현대사 자료집 시리즈 제5권 ‘국역 일제강점기 경성부윤 자료집’을 발간했다. 일제강점기 경성부윤으로 있던 자들이 쓴 연설문, 인사말, 예산 설명, 기타 기고문들 중 경성부 행정과 관련된 글들을 수집해 정리‧번역한 자료집이다.일제 강점기 당시 재직한 경성부윤은 총 18명으로 그중 16명이 연설문 등 글을 남겼다. 경성부윤은 식민지 수도 경성의 행정 담당자로, 부윤이 수행한 각종
서울시청 시민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시의 속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낭만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개최한다.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시민참여로 진행된다. '서울 낭만'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지켜온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낭만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접수받는다.공모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서울시청 시민청 누리집(http://www.seoulcitizenshall.kr)을 통해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2월 11일 서울 시민청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99회 국민강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국학원은 최근 전파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2월 국민강좌 개최를 취소했다. 제199차 국민강좌에서는 《로마제국의 정복자 아틸라는 한민족》의 저자 이종호 박사(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가 “훈족의 영웅 아틸라와 한민족의 친연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었다.국학원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199회 국민강좌를 취소하기로 결정한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추후 일정은 다시 안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이종호 박사(전 KIST 교수,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를 초빙하여 “훈족의 영웅 아틸라와 한민족의 친연성”이라는 주제로 2월 11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9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아틸라(Attila, 406? ~ 453)는 훈족으로 왕으로 5세기 전반 지금의 루마니아인 트란실바니아를 기반으로 하여 주변의 게르만 부족과 동고트족을 굴복시켜 동쪽은 카스피해에서 서쪽은 라인강에 이르는 지역를 지배하는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동로마를 위협하여 조공(朝貢)을 바치도록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이야기하면서 석오(石吾) 이동녕(1869-1940)을 빼놓을 수는 없다.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이동녕이 독립운동에 끼친 공훈은 임시정부 요인 중의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것에 비해 그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생에 명예와 지위를 탐내지도 않았던 그의 성품이기도 했지만, 임시정부 인물로 특정인만 내세우는 야멸찬 세태를 새삼 느끼게도 한다.”국학원이 1월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96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며 조선 초 경복궁 근정전과 사정전에 사용한 청기와를 재현하려 수많은 노력을 했으나 실패했다. 제작기술이 끊겼기 때문이다. 사기그릇을 만드는 흙으로 조성하니 청기와 1장당 8냥으로, 당시 기와집 1칸 또는 초가집 2칸을 살 수 있고, 청기와 20장이면 소 1마리를 살 수 있을 정도였다.서울역사편찬원은 고종 당시 경복궁 중건의 역사상을 담은 《경복궁 중건 천일의 기록》을 발간했다. 일본 와세다대학에 소장된 당시 공사일지 ‘경복궁영건일기’를 기반으로 했으며, 이강근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 건축,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김병기 박사(대한독립운동총사 편찬위원장)를 초빙하여 2020년 1월 14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9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김병기 박사는 이날 “상해 임시정부의 숨은 영웅-석오 이동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김 박사는 상해 임시정부가 발간했던 ‘독립신문’의 사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희산 김승학 선생의 직계 증손으로,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을 망라한 총사 발간을 평생의 소임으로 삼고 연구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김병기 박사에 따르면 석오 이동녕 선생은 상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97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광복 이후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분야 개정 과정 및 개정 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지화 박사가 강연했다.이날 강연에서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내용 변천 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장 박사는 경북 경주 모화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장지화 박사는 그간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 실린 단군조선 내용의 변천사를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장 박사는 “조선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