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국제관계학자이자 정치학자 조세프 나이(Joseph Nye)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21세기를 ‘소프트파워 시대’로 규정하고 한국을 미래사회의 주도국이 될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손꼽았다.대한민국이 문화와 전통, 감성, 신뢰 등에서 나오는 매력에 의해 자발적인 공감을 끌어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되는 소프트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원천은 무엇일까?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초청 강연에서 ‘소프트파워 시대, 두뇌강국 코리아 뇌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뇌교육학
뇌 건강부터 수면, 건강식품 등 핫한 건강콘텐츠를 한 자리에서서 만나는 제8회 서울 건강산업박랍회가 지난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C홀에서 열린다.박람회에서는 건강의료서비스, 건강기능 식품 및 음료, 건강관리 용품 등을 접하고 체험하며 건강산업의 향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 관련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된다.12일 오후 1시 30에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박미경 강사(단월드)가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차크라 건강치료’를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중력에 의해 피부와 근육, 뼈가 아래로 처지는데 우리 얼굴도 중력의 영향을 받아 뼈와 근육이 처지며 주름과 노화가 발생한다. 문득 거울 속에서 눈가 주름이 깊어지고 눈꺼풀이 처져 눈이 작아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눈 앞쪽에서부터 이마와 머리 위쪽, 뒤통수로 연결되는 후두전두근이 굳어지면서 머리 위쪽 근육과 근막이 탄력을 잃는다. 그렇게 되면 이마와 눈의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전두후두근의 탄력
수많은 도전 중 가장 힘든 것은 나 자신이 한계지은 틀을 깨고 성장하는 것이라 한다. 세상을 무대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한계를 넘어 도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청소년들의 모험담은 흥미진진하다.자신이 정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는 국내 첫 갭이어 1년 과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해외봉사 활동과 역사탐방, 사진 전시회, 벽화 그리기를 하고 영화감독, 도시농부가 되기도 했다. 졸업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벤자민 인성영재 히어로 캠프’에서 전국 10개 학습관에서 100여 명 학생들이
눈에 보이는 얼굴은 보이지 않는 우리 마음과 우리 인생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얼굴에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점점 얼굴이 두툼해지고 커 보이면서 얼굴 전체가 처짐으로써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자신을 거울에서 발견하게 된다.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교수는 “지방도 원인이 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얼굴 쪽 림프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특히 눈 밑이나 볼, 턱 아래쪽은 림프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더 두툼해지고 무거워져 처지기 쉽다”고 했다.이 교수는
아이가 스스로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한계라는 벽을 뛰어넘고자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본 자신감과 성장, 끊임없는 도전은 눈부시다.체력과 뇌력, 심력을 바탕으로 신체와 정서, 인지의 뇌통합적 평가과정을 통과해 당당한 리더로 성장한 아이들의 성장발표회가 지난 12월 24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아동‧청소년 뇌교육 전문기관 BR뇌교육이 주최한 일지영재 발표회에는 지난 1년간의 프로젝트로 한층 성장한 9기 일지영재 청소년들과 부모, 뇌교육 트레이너를 비롯한 교육관계자 225명이 참석했다
태양은 매일 뜨고 지지만 한 해를 시작하며 맞는 해맞이는 특별하다. 많은 이들이 신년 1일부터 음력 설날까지 산정상에 서서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과 변화된 나를 꿈 꾼다.사람들이 새해에 찾는 이름난 산들이 많은데 그중 전북에 있는 ‘위대한 어머니의 산’ 모악산은 어머니의 품처럼 그 안에 깃들면 평화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명산이다.모악산의 정상에 서면 온갖 산들이 산수화인 듯 펼쳐진다. 북쪽으로 미륵산과 계룡산, 대둔산, 마이산, 운장산, 장안산이 지척에 보이고 동쪽으로 성수산 덕유산, 지
"한국 춤은 내적인 춤이에요. 자기의 정서를 표현하면서 자기도 무아가 되고 보는 사람과도 같이 소통하는 것이죠. 저는 이것이 우리의 천지인天地人과 같다고 봅니다. 땅을 딛고 있지만, 하늘의 기운을 받아 나를 통해서 신명을 내는 것이죠. 그런 단계에 가기까지 쉽지 않은데 예전에는 춤추는 사람들이 수련을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지난 1일 한독 수교 140주년, 파독 60주년 기념으로 독일 본(Bonn)대학교 아울라에서 열린 초청공연 무대에 선 김문애무용단 김혜란 감독. 그는 공연 중 하얀 고깔 속 처연한 표정으로 아름다운 승무 춤사위를
아이에게 시험은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이고 아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중간과정임을 이해시키고 스스로 메타인지를 키울 기회가 필요하다. 사진 Pixabay 이미지. “선생님! 어제, 오늘까지는 아이가 잘해서 전 과목 100점인데, 이제 내일 하루 남아 있어 엄청 떨리네요.” 중학교 2학년 수민이(가명) 어머니 가희 씨의 설레는 목소리에서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중학교 1년의 자유학년제와 초등학교의 일제고사 폐지로 2학년이 되어서야 처음 시험을 경험하는 아이들은 첫 시험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겪는 충격은 상상이상으로 큽니다. 자칫 공부에 흥미를 잃거나 자신을 해당 점수 또는 해당 등수로 규정하기 쉽습니다. 수민이 또한 1학기 첫 시험에서 과학 58점, 평균 69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전 과목 100점을 받게 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수민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해내야 하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결과점수는 잘 내는 데 비해 두뇌활용능력(인지감각과 인지속도, 학습집중도와 스트레스, 문제해결 성향 등 두뇌를 활용하는 능력을 수치로 나타냄)이 약해졌습니다. 결과를 내려고 과열된 엔진처럼 두뇌 사용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수민이의 솔루션을 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키우는 뇌교육 수업으로 변경했습니다. 신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몸으로 해내는 자신감을 경험하고, 정확하게 자신을 메타인지하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뇌파조절 훈련을 했습니다. 중학교 1년간 학급 반장과 방송반 활동으로, 그리고 뇌교육에서 고등감각 인지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수민이는 성장했습니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내 인생의 리더로서, 혹은 크고 작은 그룹의 리더로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죠. 예를 들면 방송반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 팀원들과의 불화를 없애기, 반에서 리더로서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장통을 겪었습니다. 이런 경험에서 리더는 무조건 친절해야 하고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하다면 부딪힘도 감내해야 하는 자리라고 깨달았답니다. 다양한 문제해결력을 키운 바탕에는 몇 년간 훈련한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계속 자신에게 묻고 또 물으며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뇌파를 안정시키는 브레인 체조와 호흡 명상. 사진 BR뇌교육 제공. 통상 두뇌 발달은 체덕지體德智 순서로 발달합니다. 초등학교 때 열심히 훈련한 체력단련과 함께 자기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와 인지훈련이 되었고, 리더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문제해결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과 조화로울 수 있는 ‘덕’ 즉, 정서적인 건강함을 키울 수 있었죠. 이제 ‘지’로 향하는 인지적인 성과를 낼 차례입니다. 중2부터는 본격적으로 자기주도학습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험에서 예상했던 대로 시험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노하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실패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패와 성공을 하나로 볼 수 있을 때 아이는 성장하게 됩니다. ‘시험이 무엇인가. 왜 시험을 보는가?’에 대해 분명하게 자신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본인이 시험의 주체가 되어 제대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이고 아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중간과정임을 이해 한 수민이는 “이번 시험 망했어. 난 공부를 못해”가 아닌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가? 그럼 무엇을 대비할 것인가”를 메타인지 했습니다. 1년에 4번씩 치르는 시험을 통해 자신의 학습상태를 메타인지 할 수 있죠. 이런 메타인지로 수민이는 아주 정확하게 자신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찾아 매번 다음 시험에 보완점을 적용했습니다. 첫 시험에서 대비 시간이 부족했음을 알고 기말고사는 좀 더 일찍 준비했고,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서는 과목별로 보완점을 알아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찾아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했습니다. 두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 프로그램 중 브레인스크린 사용하기. 자료 BR뇌교육 제공. 이때 더 강화한 것은 브레인스크린 사용하기였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스크린을 열고 공부한 내용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이해하고 있다면 머릿속에 이미지가 그려지고,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려지는 그림이 없습니다. 스크린을 사용하려면 지금 공부하는 것에 초집중해야 합니다. 흔히 눈으로 공부한다고 부모님들은 손을 쓰라 하지만 진짜 공부는 손이 아닌, 브레인스크린을 쓰는 것이죠. 스크린을 쓰면서 수민이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점점 더 좋아졌고 불필요한 정리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반복적으로 공부할 내용을 읽으며 머릿속에 전체 구조를 그리고 세부 사항을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나서 공부가 끝나면 메타인지 노트로 공부한 것을 재생합니다. 재생되는 정도에 따라 어떤 단원이 공부가 되었는지, 공부가 더 필요한지를 스스로 알게 되죠. 브레인스크린 사용하기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한 메타인지 노트. 사진 BR뇌교육. 특히, 여러 번 반복한 내용은 머릿속에 잘 떠올라 마치, 교과서를 펼쳐놓고 시험을 봤다고 표현할 정도로 기억이 잘되게 됩니다. 수민이 또한 헷갈리는 문제들을 이런 식으로 교과서의 관련 페이지를 떠올리며 실수 없이 다 맞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중학생인 수민이는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입니다. 아픔도 있겠지만 그만큼 더 성숙할 기회라고 여긴다면 경험할 모든 과정이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창 과정 중에 놓인 우리 아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 아닐까 합니다. 실패에 같이 무너지고 성공에 너무나 기뻐하는 어른 말고, 모든 순간이 과정임을 인지시키고, 흔들림 없이 지켜봐 주고 잡아주는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기를 지금 이 순간도 제 자신에게 다짐해봅니다. 이효심 원장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올해 14년 차의 아동‧청소년 두뇌 코칭 전문가. 현재 BR뇌교육 수원영통센터 원장.
“어제 열여덟 살 청춘이었는데 오늘이 금방 된 것 같아. 마음은 안 늙어. (하하)” 올해 만 105세인 이삼추 어르신은 일제강점기 3.1운동이 일어났던 해인 1919년 9월에 태어났다.지금도 안경을 쓰지 않고 전단지의 작은 글씨를 읽을 수 있고, 바늘귀를 꿰어 능숙하게 바느질한다. 허리도 굽지 않았고 걸음이 빨라 웬만한 젊은 사람도 못 따라올 정도라고 자신한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니 뼈 나이는 58세.귀가 잘 들리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상대방의 입 모양과 상황, 분위기를 빠르게 알아차리기에 대화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농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