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3일(화)에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목표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으로 4대 추진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 세계 최고 R&D 허브 대한민국 조성기술선진국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해외 인재를 적극 유치하여 글로벌 R&D 협력기반을 강화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기초·국가전략기술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대폭 확대한다. 글로벌 R&D 정부 투자규모를 2023년 0.5조원에서 2024년 1.8조원(정부R&D 총규모 대비 1.6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해양과학, 안전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2월 14일부터 모집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에게 해양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해양과학 동화책 를 발간했다. 교육부는 도서·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의 8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시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통해 건강을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설연휴 동안 해외를 여행하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친환경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절감 등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제도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최근 고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신농업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2단계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생분해성수지 재질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을 개발해 지난달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효율적인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설비 운영법을 소개했다. 친환경선박 전
평소 앉아서 일을 하거나 생활하며 활동량이 많지 않은 현대인을 따라다니는 허리통증. 약해진 허리 근육을 탄탄하게 함으로써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가성비갑 운동으로는 걷기를 꼽는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걷기와 같은 적당한 자극의 운동은 허리디스크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수핵의 수분을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을 튼튼하게 만들어 허리통증을 사라지게 만든다”라고 설명한다.특히, 저녁식사 후 10분이라도 걷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숙면에도 좋은 줄 알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하여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 ‘어‧운‧완’은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
날로 커져가는 지식재산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특허청이 무료교육과 교재 보급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민간 지식재산 거래시장 조성에 나서는 한편 네이버 교육센터와 ‘온라인 판매자 대상 지식재산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상의 지식재산 분쟁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특허 출원인을 위한 ‘무료 지식재산권 출원교육’ 특허청은 오는 2월 22일까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해 필요한 절차·내용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특허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교육과 △지식재산권 초청 교육에 참여할
직립보행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겪는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젊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며 허리와 고관절 주변에 많은 통증이 나타나며 나도 모르는 사이 ‘O다리 또는 팔자다리’가 되었다면 허벅지 안쪽 근육 내전근의 노화를 의심해보는 게 좋다.허리보다 먼저 굽고 노화가 되는 것이 바로 고관절이다. 직립보행을 하며 매일매일 사용하는 고관절이 굳어지면 그 움직임을 보완하기 위해서 허리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게 되고 결국 허리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
바다에서의 항해서지와 고정밀 위치정보, 혼잡도 등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강화됨으로써 해양 안전과 운항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항해환경 변화에 맞춰 이달부터 일부 항해서지를 전자책 형태로 발간해 무료로 제공한다. 정부가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최초의 해상 혼잡도 예측분석 모델 개발을 마치고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산·학·연 전문가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고정밀 해양 위치정보(PNT) 민·관 협의회’ 출범식을 최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민‧관 협의회를 주기적으로
우리나라 코로나19 예방접종군 중증도가 미접종자 대비 델타시기에는 6분의 1배, 오미크론 시기에는 3분의 1배 낮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중증화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델타변이 우세화 시기, 미접종자 등 면역이 없는 군의 중증화율은 5.51% 였으나 백신접종군의 중증화율은 1/6인 0.89%로,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의 중증도(intrin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