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를 연장하여 3월 15일(월) 0시부터 3월 28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2일 “관련 부처,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 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유행의 안정화를 위해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월 15일(월) 0시부터 3월 28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한다.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는 400명대의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3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지 한달째가 되어간다. 지난 겨울에 시작된 3차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최근 8주 연속 3~400명대의 답답한 정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밀리거나 물러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합동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 4,000여 명으로부터 정보제공동의서를 받아 부동산 거래 시스템과 국토정보 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여 대조했다. 조사 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 사례를 포함하여 총 20명의 투기의심자를 확인했다. 토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분기 도입물량 확정되었다.”고 희소식을 전했다.이번에 도입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개별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으로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말까지 약 700만 회분(350만 명 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코벡스를 통해 5월까지 도입되는 210만 회분과 별개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접종 목표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2분기 접종계획 발표는 다음 주 월요일인 15일로 예정되었다. 2분기 접
정부는 신도시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규모의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키로 하였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0일 오전 LH 투기의혹 사건과 관련해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해 검-경간 유기적 수사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LH 비리는 국민의 공분을 산 배신행위”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해서 단 한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3일(수)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서울 중구 다산로39길 16)를 방문해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윤영덕 중구보건소장으로부터 중구보건소 백신 접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접종 현장을 참관한 후 접종자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먼저, “’나‘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우리’를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코로나19 치료 의료진과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중구보건소의 차질 없는 접종
지난 2월 10일 개봉한 영화 가 따스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보호종료아동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영화 는 보육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 ‘아영’이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홀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히 그려내며 호평을 받는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갖고 있던 보호종료아동의 선입견을 되집고, 그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공감과 울림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러한 관객들의 호응은 SNS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움직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호종료아동의 독립생활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7일(토)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서울 중구 을지로39길 41)를 방문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먼저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으로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 백신 접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접종 현장을 참관한 후 접종을 받은 이들과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향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라면서, 그동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이제는 접종을 받으시는 국민 여러분의 시간이다. 첫 접종 대상이신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들 거의 대부분이 접종 의사를 밝혀 주셨다. 집단면역으로 가는 첫 발걸음이 매우 가볍다.”며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조금 전 9시 전국에서 일제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잠시 후에는 코박스 화이자 백신 첫 물량 11만 7천회분이 인천공항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9일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해이해진 방역의식을 우려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오늘로 사흘째이다.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라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