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귀찮아 하고 미루며 그 무엇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오히라 노부타카가 지금은 멘탈 코치가 되어 경영자나 올림픽 선수를 비롯하여 1만 5천 명이 넘는 직장인이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바뀐 계기는 뇌 과학·심리학과의 만남이었다.그는 뇌 과학과 심리학을 배우면서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의 상태가 의지가 약하거나 야무지지 못한 성격 탓이 아니라, ‘행동의 스위치를 켜는 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게 ‘미루기만 하던 인생’에서 ‘일단 씨앗을 심어보는 인생’으로 변화했다. 즉 아주
판덩이 쓴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이서연 옮김, 미디어숲, 2022)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바로 적용할 내용으로 고전 《논어(論語)》를 쉽게 풀어썼다. 현대인의 생활, 직장, 학습, 창연, 인간관계에서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적절한 해법을 제공해준다. 공자(孔子)와 제자들의 대화를 엮은 《논어》는 이와 같이 삶의 지혜로 가득하다. 그동안 우리는 학문으로 《논어》를 접하여서 쉽게 읽지 못한 듯하다. 이제 학문이 아닌 삶의 지혜에 관한 책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를 통해 《논어》를 읽어볼 기회이다.제1편 학이(學而)에서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영월 등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농업용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 파종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피해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정부 보유 볍씨, 씨감자, 육묘·묘목을 농협과 함께 공급한다.또한 민간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통해 화재 피해 농기계를 무상 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긴급 수요조사를 거쳐 비닐과 호미, 낫 등 농기구도 공급할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월 2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하루, 오늘을 사는 삶’을 주제로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했다.졸업생들에게 정 회장은 △단순하게 사는 것 △성공적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 △끈기와 용기를 중요시한다면 “하루를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고, 이런 하루가 쌓여갈 때 후회 없는 미래와 아름다운 인생을 설계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난각표시)를 계란 이력번호로 운영하는 등 현장의 부담을 덜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을 25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기존에는 축산물 이력추적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이력법'에 따라 계란유통업자로 하여금 계란이력정보(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스스로 도전 과정을 선택해 수많은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지구경영자’라는 정체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회가 랜선에서 열렸다.“서진아, 연휴인데도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 해?” “아빠, 나는 꼭 일지영재가 되고 싶어. 그것도 7기여야 해, ‘럭키세븐’이잖아.”지난 12월 26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개최한 ‘7기 일지영재 성장발표회’에서 김서진(초6) 학생의 아버지는 딸의 성장을 지켜본 생생한 소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학년도 1인창업경영학과를 신설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언택트 및 온택트 시대, 창업에 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1인창업’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춘 맞춤형 학과를 개설한다. 최흥섭 글로벌사이버대학교 1인창업경영학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1인 창업은 과거 소자본 창업과는 다르다”며, “1인창업경영학과는 각각의 강점과 색깔을 바탕으로 첨단의 기술을 접목한 ‘백인백색(百人百色)’의 창업경영가를 양성한다”고 강조했다.1인창업경영학
백제예술대학교 이상민 교수가 10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는 엔터테인먼트 관련학과 교수진, 한국엔터산업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소속사 대표와 신인개발팀 책임자들로 구성됐다. 엔터테인먼트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산학 협력을 위한 학회이며 대한민국청소년스타페스티벌, 고용노동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주관한다. 회장으로 선출된 상민 교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채프먼대학교(Chapman Univ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본격화되면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받은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 숙제, 학원 등 미루거나 생활관리가 안 되는 일이 많아졌다.4학년이던 이채은 학생도 친구들과 인터넷 게임을 하느라 좋아하는 뇌교육 수업에도 5분, 10분씩 지각했다. 이때 김명진 브레인트레이너는 모둠수업에서 ‘책임 두뇌코칭’을 진행했다. 1분이라도 늦으면 1시간 연단(뇌체조의 일종)을 하자는 제안에 채은이와 아이들은 선뜻 동의했다. 그 후 채은이가 늦었고 1시간 연단을 하게 되었다.“진짜 하게 될 줄 몰라서 처음엔 놀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