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일본에서 국학기공을 배우기 시작한 코바야시 아야코 씨는 국학기공강사가 되어 일본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한다. 일본 GetBright예술단에서 활동하며 창작기공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2019년에는 한국 예술단과 함께 공연을 한 바 있다. 코바야시 아야코 씨는 2017년, 2018년에 연이어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 참가했다. 이어 올해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코바야시 아야코 씨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학기공 활성
28일 열린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서울 강동구국학기공협회 김미연 고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2015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공수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김미연 고문은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서울학습관장이기도 하다.그는 청소년에게 국학기공을 가르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는 “학생들과 다양한 사례를 접했지만 2017년 당시 17살이던 이새한 학생이 기억에 남는다. 새한 학생은 몸집이 작고 약했던 만큼 기공을 하면 몸의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흔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춘 올해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동호인이 영상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어우러지는 첫 시도가 성공을 거두었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8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를 열어 유튜브 생중계로 송출했다. 전 세계 10개국 6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언택트 시대에도 생활체육은 계속되어야 하며 국제대회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막식에 이어
미국인 이크발 싱(Iqbal Singh) 씨는 8여년 전 사촌을 통해 국학기공을 처음 체험했다. 그때 그는 그게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매번 참가하여 받는 느낌을 즐겼다. 그것이 그에게 정신적, 정서적 평온함을 주었다. 점차 국학기공에 심취하게 된 이크발 싱 씨는 대학 친구들에게 국학기공을 가르치고 함께 수련을 했다. 그 후 그는 지도자교육을 받고 바디엔브레인(Body & Brain)센터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병원, 도서관, 대학교, 사원, 교회 등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열린 국제국학기공대회에도 참
코로나19를 넘어 국학기공을 사랑하는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으로 하나가 되었다.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가 11월 28일 온라인으로 개막, 국학기공을 사랑하는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으로 하나가 되고, 코로나시대를 맞아 새로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막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대한국학기공협회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었다. 국내 17개 시ㆍ도 선수를 비롯하여 해외 10개국 선수 등 1,5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와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은 올해 첫 온라인방식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10개 국 62개 팀에서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이번 대회는 27일 예선과 28일 개막식 및 본선을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심사하며 이를 유튜브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최첨단 지역이자,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불리는 ‘강남’에서 우리 전통무예와 전통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겨보자.세계를 향해 한국을 알리는 아리랑TV는 4일 오후 7시 ‘강남 인사이더 픽(Gangnam Insiders Picks)'을 통해 MC 저스틴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각국 젊은이들이 강남 곳곳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배우는 모습을 전했다.이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예 국학기공을 비롯해 판소리와 북춤(삼고무), 사물놀이를 배워보기도 하고 민화民畵를 그리고, 한지공예와 매듭공
새하얀 도화지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청년 김민석(22) 군.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마친 청년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민석 군은 7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승부욕이 남달랐고 소질도 있었다. 그러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슬개골 연골에 문제가 생겨 30분만 걸어도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온통 열정을 쏟았던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마침 이사를 하면서 용인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낯선 환경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부담감까지 안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맞았다.어머니는 지인의 소개를 받고
지난 19일 서울 가산중학교(교장 이한민)는 올 한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 ‘목은제-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를 개최했다. 악기연주와 댄스, 치어리딩 등 공연 가운데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공연이 펼쳐졌다.이날 목은제 축제 무대에 오른 13명의 학생들은 청홍배자의 무복을 입고 기운차고 부드러운 태극기공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마친 아이들 몇몇을 만났다.2학년 김세진 학생은 “처음엔 생소했는데 전통을 살린 스포츠여서 재미있어요. 국학기공을 하면서 성격이 좀 온화해지고 차분해졌죠.
한민족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스포츠 한류를 이끄는 국학기공으로 기량을 겨루기위해 전 세계 12개국 선수들이 서울에 모였다.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어르신 단체전 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외부와 전문부, 일반부, 청소년부 본선경기가 열렸다.이날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국학기공의 밝은 미래를 내다본다. 국학기공의 목표는 우리 선조의 풍류정신이 살아있는 선도수련의 정수에 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