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가 노·사·민·당·정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로,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 위기 조기 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정의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구상을 국민께 직접 보고했다.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는 2020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작년보다 5단계 상향조정된 23위(총 63개국)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2위(2011~2013년)에 근접한 수준으로 인구 2천만명 이상 국가 기준(총 29개국)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8위/12년)와 동일하다.또한 30-50 클럽인 7개국 중 4위를 유지하며 프랑스(32위), 일본(34위), 이탈리아(44위)보다 앞섰다.IMD 국가경쟁력 한국 순위변화 추이 (자료=기획재정부)특히 IMD의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의
최근 세계은행(WB)은 한국의 선진적 의료 수준과 성공적인 K-방역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을 WB 동아태지역 직원의 긴급의료 상황시 치료를 담당하는 ‘긴급의료 지정국가’(medical evacuation destination)로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긴급의료 지정국가( medical evacuation)는 세계은행 직원이 근무지에서 진료가 불가능한 상황 발생하면 긴급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가를 지정 의료국가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세계은행 빅토리아 콰콰(Victoria Kwakwa)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총재와 아넷 딕슨(Ann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개인·사업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9일(화)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방역 대응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이면에는 대다수 국민들의 노력을 헛되게 하는 일탈과 위반행위가 있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아울러, 글로벌 팬데믹이 호전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정부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방역 사각지대에는 선제
내년에는 정부 대표포털 ‘정부24’ 가입하고 사전 동의할 경우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역을 찾아서 알려준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사업을 2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 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주)솔리데오시스템즈 컨소시엄이 맡는다.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가 시작되면 보육료, 기초연금, 아동수당, 임산부 건강검진서비스 등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알기 위해 일일이 웹사이트나 주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부터 순차로 시작한 온라인 개학에 “국민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용기를 내서 선택한 길이다”며 “문제가 생기면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콜센터와 현장지원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어젯밤까지도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을 터이지만, 많이 부족할 수 있다. 선생님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자료가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접속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초기
정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31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가 의결한 안건은 ▲2020년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기록관(아카이브) 구축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2019년도 남북협력기금 결산보고(안)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 개정(안) 이다.세부적으로는 2020년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자료저장소 구축을 위한 소요경비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에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6억8천8백만 원 이내로 한다. 지원내역으로는 자료정리 및 가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문을 닫고,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은 후 지원하면 늦다”며 “국회가 신속히 처리한 추경안을 정부가 적기에 집행해, 방역추경·민생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임시국무회의에서 “오늘 임시국무회의는 ‘추경안의 국회 증액에 대한 동의 및 예산공고안’과 ‘추경예산 배정계획안’ 등을 의결하기 위해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17일 국회에서 수정의결 됐다. 추경 규모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5일(일) 오후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외교부 2차관,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정 총리는 업종과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금융 부문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증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말 개정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유턴법)’을 3월 1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지원 대상 업종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이 은 2019년 12월 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시행령·시행규칙 정비를 마치고 공포 후 3개월 만에 시행된다.개정된 유턴법 및 동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업종추가유턴기업 지원 대상 업종이 기존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까지 확대된다.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의 경우 사업장 면적을 늘리거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