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명주 3종이 개발됐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 이하 진흥원)은 충남 전통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백제명주 3종’을 개발하여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선발된 3종은 충청의 명주 계룡백일주
"요하문명에 관한 연구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사단법인 현정회가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요하문명의 발견과 중국학계의 대응'이라는 강연에서 우실하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는 이렇게 주장했다.1970년대말에서 1980년대초 중국의 장성 밖 요서 지역에서 중원문화보다
書評, "박상은의 『 홍익인간과 평화DNA』"(이미지북) 정유년 초두에 국민에게 역사의식을 일깨워주는 고대사 관련 저서가 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자는 중국과 일본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 우리 역사를 요하문명에서 시작해서 바른 해법과 역사 지분의 참여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저술동기를 밝히고 있다. 우리 상고사 홍익인간 정신을 복원하여 누구나 쉽게
한민족원로회는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하여 8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8차 한민족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덕일 소장은 ‘신채호의 역사관과 식민사관’이라는 제하에 ‘다시 찾은 한국사의 원형’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선 신채호 선생의 투쟁을 조명했다. 이 소장은 일제강점기는 빼앗긴 강토를 되찾기 위한 영토전쟁의 시기인 동시에 일제와 역사
아! 고구려~고구려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의 상상 너머에는 이미 만주 벌판을 말 달리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리고 정확한 이유는 몰라도 가슴 벅차오르는 뭔가가 있다. 그래서 고구려는 한국인들의 관념 속에는 지나간 역사 속에 등장하는 고대 국가 이상의 것이다. 그런데 고구려에 관해 구체적으로 들어 가보면 별로 아는 게 없다. 그저 고구려하면 개국신화에 등장하는
오녀산성은 환인 시내에서 8km정도 떨어진 해발 800m의 오녀산에 천연성벽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축성되어 있다.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이 첫 번째로 도읍을 삼은 ‘졸본성’ 또는 ‘홀승골성’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오녀산성’이라는 이름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왠지 우리민족의 정기를 꺾는 것 같달까. ‘오녀산’이라는 이름 전설 속에 다섯 명의
오전 5시 30분. 모닝콜이 울리면서 답사 둘째 날이 시작되었다. 모닝콜이 약속시각보다 한 시간 일찍 들어왔다는 것이 함정이었지만. 둘째 날은 심양에서 환인으로 이동, 환인 지역의 고구려 유적지를 돌아보고 집안으로 건너간다. 바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환인으로 출발한 시간은 오전 7시 20분. 환인까지는 3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번 답사는 전반적으로 이동시
산과 들에 가을이 내려앉았다.세상에 단 한 군데 밖에 없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도 온통 노랗고 빨간 가을옷으로 갈아입었다. 낙엽이 쌓이고 날려 다니는 모습이 청정하다. 군데군데 푸른 솔이 눈에 띄어 더욱 귀하고 아름답다. 잎이 떨어지기 시작한 감나무의 주홍색 감들이 담뿍 정답게 열려있다. 한결 멀어진 푸른 하늘을 향하여 곧 솟아오를 듯한 황금 삼족오의 날갯짓도
발해는 고구려의 후신으로 통일신라와 더불어 우리 역사에서 남북국시대를 전개한다. 전성기 때의 영토는 총연장 4,300km, 사방 5천 리에 달하여 고구려보다 두 배 이상 넓은 영토를 가진 대제국으로 수도만 다섯 군데를 설치하였다.발해는 당나라와 일본, 신라와 왕성한 교역을 하여 동쪽의 번성한 나라 ‘해동성국’이 되었다. 길을 가는 나그네는 융숭하게 대접하고
한민족이 인류에게 꼭 전해야 할 4가지 열쇠올해 단기 4348년 10월 3일은 4347주년 개천절이다. 국조 ‘단군 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하신 날이나 그보다 1,565년 전인 서기전 3,897년 10월 3일(음력) ‘거발한 환웅천황’께서 ‘신시 배달국’을 건국하신 날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하다. 개천절은 문자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이다. ‘나라를 세우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