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 광장에서 종각까지 개천퍼레이드가 펼쳐졌다.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이 주관한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흥겨운 풍물놀이와 함께 쏟아지는 가을비 속에서도 천지인(天地人) 깃발과 대한민국 생일 축하, 개천정신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10월 초부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무대를 펼쳐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개최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10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을 포함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10월 2일까지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을
9월 17일 제3회 청년의 날을 전후해 청년들의 여망을 담은 다채로운 청년행사가 펼쳐진다. 국무조정실은 9월 17일 제3회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9월 17-18일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열고, 19일부터 23일엔 청년주간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19일부터 개최한다.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가 9월 30일(금)부터 10월 8일(토)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이번 축제에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과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
열대야로 여름밤을 힘겹게 보내는 나날,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는 역사도시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는 ‘밤의 수문장’ 행사를 덕수궁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여름밤을 특별하게 경험하는 행사와 열대수련 전시회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한여름밤을 달래준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영화와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치는 야간개관행사를 마련했다. 왕궁수문장과 함께 여름밤 무더위 날리는 서울시는 왕
지난 10일 새벽 4시 34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가 확실시된 순간, 윤석열 당선인의 첫 목소리는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 국민 통합 최우선”이었다.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인들은 당선이 확실시 된 순간, 국민을 향해 어떤 첫 메시지를 전했을까?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서 실시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선 확정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바로 그 순간 밝힌 대통령 당선인의 첫마디를 따라가 보자.제20대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2022년 3월 10일 당선)“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한무숙재단은 제27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백민석의 소설 ‘플라스틱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1월 11일 한무숙재단에 따르면 제27회 한무숙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백민석 작가의 소설 《플라스틱맨》이 실존했던 촛불시위를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사건을 탄탄한 서사로 연결해 다시금 숙고하게 만들고, 이 시대의 사회와 개인의 불안을 섬뜩하게 드러낸 수작이라고 평가했다.2019년 《현대문학》10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으로 2016년 겨울 광화문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집회, 그러나 현실과는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되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 시대에 달라지는 서울의 문화예술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올해는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예술가에게는 안정적인 지원을, 시민에게는 새로운 향유기회를 제공한다.① 위드 코로나ㆍ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창작지원 펼쳐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내외부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맞춤형 창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 시대에 위축된 예술가들이 지속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작구상·준비·진행과정’을 지원하는 을 오는 3월 8일(월)에 시작한다.이를 위해 ▲창작구상·준비
6․25 7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이 열리고 있다.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6월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과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 23개국 어린이 1만 2천명의 그림과
제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한글의 가치를 새기고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8일과 9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동시에 국립한글박물관과 전국 국어문화원, 재외 한국문화원, 그리고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도 5일부터 풍성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한글,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학술대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8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비보이 ‘진조크루’의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