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탄소중립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 탄소중립포인트 통합 모바일앱 개발 등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국제토론회 등을 통해 미래전략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환경부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2곳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2곳은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학회장 백종우)와 함께,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마음은 나누고(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고(go)!’라는 표어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나누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치유주간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대국민 트라우마 인식증진 강연 및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사업’(이하 증차운행사업) 2022년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증차운행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운행함으로써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수도권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돼 차량 만석에 따른 차내 혼잡, 입석 운행,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승객들의 안전 문제와 이용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서 광주광역시, 수원시, 홍성군, 서울 은평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자체 혁신평가단
정조는 1776년 3월 경희궁 숭정문에서 즉위하였다. 세손으로서 할아버지 영조를 이어 왕위를 계승했지만 생부 사도세자가 1762년(영조 38)에 뒤주에 갇혀 죽는 일을 당했기 때문에 왕권의 정통성에 대한 부담이 즉위 후에도 늘 따라 다녔으며, 신변위협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1777년(정조 1월) 7월 경희궁 존현각 자객 사건을 계기로 정조는 국왕 숙위체계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하게 되었다. 정조는 신변호보화 함께 군권장악을 위해 새로운 군영인 장용영(壯勇營)을 설치하였다. 장용영은 1785년(정조 9년) 창설되어 국왕의 호위를 전담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 홍문표)와 공동으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12월 16일(화) 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하여 국회의원 61명을 시상했다. 이번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과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은 국회회의록시스템에 기록된 본회의와 상임 위원회에서 나왔던 발언록을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분석하여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 30명을 선정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이은정, 이하 윤리센터)와 함께 12월 17일 오후 1시 경기도(수원시)와 경상남도(김해시), 대전시(서구) 등 3곳에 스포츠윤리센터 지역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윤리센터 지역사무소는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별 조사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각 지역사무소에서는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 조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조사관이 상주하며 전직 경찰 전문조사위원과 함께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
행복나눔재단은 올 6월 ‘중도 입국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으로 이뤄가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 국내 사회 혁신가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사회에 관심을 촉구했다. 단어조차 생소한 ‘중도 입국 청소년’은 외국인 근로자,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가운데 외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다시 입국한 청소년을 말한다. 교육부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이주 배경 청소년이 약 14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중도 입국 청소년의 비율은 23%(3만3000명)에 달한다.최근 8년간 국내에 거주하는 중도 입국 청
경기국학원(원장 박수진)이 단기 4354년 10월 3일(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의 의미와 홍익인간과 한국인의 가치를 알리고자 경기도내 10개 시국학원과 함께 ‘희망! 대한민국 경기 1,000인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경축 행사는 경기국학원, 경기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김상혁)이 주최하고 경기도 각 시국학원들이 함께 주관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경기국학원 사전 녹화하여 경기국학원TV 유튜브에서 축하공연에 이어 박수진 경기국학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각계각층의 축하영상, 희망! 대한민국 경기 1,000인 선언, 개
독일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구일(35)이 독일 마인츠국립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이하 마인츠필) 악장에 선임됐다.마인츠필 악장에 선임된 강구일 바이올리니스트는“마인츠는 유학을 위해 유럽으로 갔을 때 처음 생활했던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국내외 활동을 하면서 가르친 많은 한국 학생에게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순수한 마음만으로도 무엇인가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위대한 음악가가 되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음악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후학 양성에도 더욱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