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명상전문가인 그는 10여년 간 단월드 센터 원장으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고 때로는 심성교육 트레이너로 수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알도록 교육을 이끌었다. 그 후 명상단식 트레이너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비우게 하여 많은 사람이 건강을 회복했다. 요즘 그는 충북 영동에서 도자기를 굽는다. 그는 일지도예공방 김선주 팀장이다. 브레인명상전문가가 굽는 도자기는 어떤 것일까, 명상과는 또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 김선주 팀장을 화상으로 만나 인터뷰를 했다.“일지도예공방에서 브레인명상에 필요한 ‘단전 불가마’, 구들장 등베개 등을 만들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닫혔던 춘천시 평생학습관 국학기공 교실이 열렸다. 김옥석(64) 국학기공 강사(춘천국학기공협회 전무이사)의 힘찬 구령에 맞춰 기공 동작을 따라하는 회원들의 얼굴에 구슬땀이 흐르고 미소가 번진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정규 프로그램 중 신청이 많은 일부만 오프라인으로 개강한 지 2주가 되었다. 김옥석 강사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찾아서 나오니 감사하죠. 인원 제한으로 10명 만 참석가능한데 그중 한 분은 동사무소에 가서 꼭 수련하고 싶다고 간곡하게 부탁해 연결 받았다고 하더군요.”라고 했다.그가 2015년 8월부
지난 4월 4일 미주와 유럽 등 영어권 회원 52명과 중국 회원 6명이 참가한 온라인 브레인명상 특별수련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손은영(45) 씨는 중국어 통역을 맡았다. “언어와 국경을 넘어서 서로 소통하고 기쁨을 나누며 어우러진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그리는 다문화를 넘어 지구촌 한문화가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합니다.”손은영 씨는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지구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국학기공 강사와 지구시민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에서 만난 그는 쾌활한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오랫동안 제
자기계발을 위해 근력운동도 해야겠고, 외국어 공부도 해야 할 텐데 저녁시간 꼼짝 않고 유튜브만 보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 않은가?“자신을 비난하지 마세요. 에너지가 고갈되면 공허해져서 그런 겁니다. 뇌에서 도파민이 필요해서 그걸 채우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죠.”지난 7일 봄바람이 부는 춘천에서 만난 올해 14년차 뇌교육 코칭 전문가 고도훈 원장(48세, 단월드 춘천센터)은 브레인명상을 통한 생활 코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뢰감이 가는 목소리와 눈빛, 그리고 명쾌한 분석과 진심어린 소통으로 무엇이든 의논하고 싶어지고, 대화
브레인명상 전문가인 신혜영(61) 씨는 요즘 단월드 서울 공덕센터에 나가 하루 3번 브레인명상을 지도를 하고 상담을 한다. 코로나19로 센터 수련을 할 수 없으면 온라인으로 지도하기도 한다. 하루종일 센터에 있으면서 센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며 ‘내가 원장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한다. 신혜영 씨는 앞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원장실습을 한다. 오랫동안 사업을 하며 나름 성공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 철저히 배우려고 한다. 그가 이 새로운 도전한 건 가슴이 뛰는 일을
기업체 대표를 지내고 은퇴한 남정현(77) 씨는 2018년 국학원에서 민족혼 교육을 받으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서 국외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투쟁을 하는 장면을 사진, 연극 등으로 접했다. 학교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독립투쟁의 역사를 보며 남정현 씨는 할아버지를 내내 생각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1919년 3.1운동 때 안성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남현서(南玄瑞, 1882~1944) 독립운동유공자이다. 국가보훈처 독립운동가 공훈록에 따르면 남현서 애국지사는 경기도 안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미소 단월드 서울 공덕센터 원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두세 배는 바쁘게 움직인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센터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기본이고, 타임별 센터 브레인명상 지도 외에 온라인, 1대1 지도 등 그때그때 방법을 바꿔가며 회원들에게 브레인명상을 지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2020년 2월 바로 온라인수련을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선명하게 들리고 잘 보이도록 마이크, 노트북을 새로 마련했고, 조명, 음향시스템도 갖춰 회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브레인명상을 편하게
20대부터 미용실을 운영해온 정혜선(39) 씨가 신경과 진료를 받은 것은 2008년이었다. 기운이 딸리고 상기되는 현상에 생기면서 병원을 찾은 것이다.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고 했다.부모님 도움으로 자금을 빌려 미용실을 크게 연 정혜선 씨에게는 고객을 많이 유치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이 늘 있었다. 다행히 뛰어난 미용기술과 고객관리로 소문이 나면서 고객이 늘어 나중에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정도가 됐다. 그 덕분에 3년만에 부채를 모두 갚았다. 그런데 홀가분한 것이 아니라 허망했다. 정혜선 씨는 이렇게 말했다.“정말 열심히
이행자 씨는 어느 날 딸과 이야기를 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딸이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어느 때부터는 딸과 의식에 격차가 생겨 이야기를 해도 대화가 잘 안 되었다. 그 변화는 딸이 뇌교육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딸이 학교 다니면서 뇌교육을 했는데, 자신감, 자존감이 높아지고, 의식이 성장하면서 저와 대화하는데 잘 안 되었어요. 아이가 평화, 지구환경 등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딸은 계속 앞으로 나가는데, 저는 그대로 있어 격차가 생긴 거죠. 그래서 단월드 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두 사람이 합심하여 브레인명상으로 회원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평화롭게 하는 명상센터가 있다. 이곳은 원장 두 사람이 소통과 합심으로 함께 목표를 향해 나가며 꿈을 이루는 곳이다. 바로 단월드 김포한강센터이다. 지난 3월 4일 김포한강센터 박기쁨 원장과 김미경 원장을 만나, 그들이 만들어가는 홍익 세상에 관해 들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작성, 실내 마스크 착용을 준수했다.김미경 원장이 근무하던 김포한강센터에 2020년 7월 박기쁨 원장이 합류하면서 두 원장이 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