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화강水昇火降은 생명체가 건강할 때 저절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에너지의 순환상태를 말한다. 신장의 수水 기운이 위로 올라가 머리가 시원해지고, 심장의 화火 기운이 아래로 내려와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수승화강 상태일 때, 인체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고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박종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7월 17일 ‘뉴노멀 시대 사회적 면역력, 수승화강’을 주제로 비대면 개최한 《2021 휴먼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명상전문기업 단월드의 교육팀장을 맡고 있는 박종
피선영 씨는 지난 7월 2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 국경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의를 했다. 40대가 되어 처음 해보는 강의였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나와서 강의를 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들에게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가정주부인 선영 씨가 이런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1월 브레인명상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브레인명상을 통해 내 안에 이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7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국학기공인들의 건강축제인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곳곳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단련법인 전통무예 국학기공으로 건강을 증진하며 실력을 연마한 33팀 4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연영상을 제출했다.청소년부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체전에 이어 개개인의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단체전 시연 종목은 전통종목인 천부신공, 단무12초식, 아리랑기공, 일지
근력운동을 많이 한 사람이 몸을 자랑할 때 대개 복근을 보여준다. 근육이 뚜렷하여 왕(王)자가 새겨진 복부, 특히 남자들은 이런 복부를 갖기 바란다. 그런데 복근이 이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복근이 약해지거나 적어지게 되면 몸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복근이 약해지면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내장기능이 저하된다.또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복근은 복압을 높이는 작용, 몸을 앞으로 굽히는 작용을 하여 이 기능이 약해지면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자세가 나빠지면 요통, 어깨 결림, 디스크, 무릎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신남숙 씨는 어느 날부턴가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전혀 걱정한 일이 아닌데 걱정이 되고 불안하여 견디기가 힘들었다. 업무로 스트레스에 시달려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퇴근 후에는 이것저것 도움이 될 만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불안은 여전했고, 지친 몸은 물에 젖은 솜덩이 같았다. 몇 개월이 지나 신남숙 씨가 힘들어 하던 걸 본 지인이 단월드 브레인명상을 권했다. 2016년 7월 신남숙 씨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했다.“체력이 바닥이 난 상태였는데, 퇴근 후 센터
김현미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원장으로 있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는 브레인명상을 함께하는 가족회원이 많다. 부모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함께 센터에 나와서 브레인명상을 하는 것.그래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된 후로 카카오톡에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집에서 가족이 함께 브레인명상을 하고 소감을 올려 누구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센터에 나오지 않더라도 브레인명상을 하도록 격려하여 함께하고 있다고 느끼게 한 것이다. 칠곡센터에 가족회원이 많은 것은 김현미 원장의 역할이 크다. 1999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김현
“브레인명상은 정말 실용적이에요. 매일 매일 일상에서 ‘아! 파워브레인이 이런 것이구나’를 체험하고 ‘뇌와 몸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라고 경험하니까요.”외국계 은행 근무 25년을 포함 올해 직장생활 27년 차인 정세란(48)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더욱 활기차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브레인명상이라고 했다.올 2월부터 그는 브레인명상 마스터힐러 교육과정과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 위한 비즈니스 코칭 과정을 시작했다. “두 아이가 고3, 고1 라서 고민을 했지만, 8월이면 다 마칠 수 있어서 과감하게 도전했
“건강검진을 하면 매년 병명이 하나씩 늘어난다는 직장 동료들도 있지만,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고 있고, 더 건강해졌다는 부분도 생기니 검진할 때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내성적이어서 앞에 나서기 싫어하던 제가 회사 내 힐링명상동호회를 만들고 지도까지 하고 있으니 180도 달라진 거죠.”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채지영(50) 씨는 올해로 7년째 직장 내 명상동호회를 운영한다. 오프라인 회원제였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운영하면서 사내에서 희망자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확대되었다. “부서장께서 인도분인데
“제가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이 늘 채찍이었죠. 예전 저를 닮은 회원을 만나면 ‘당근을 주는 사랑’을 배워보라고 권합니다.”서울 행정의 중심가인 시청 앞, 덕수궁과 이웃한 단월드 중구브레인센터에서 지난 5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다현 원장(50세)은 브레인명상을 ‘내가 진정한 내 편이 되는 법’이라고 소개했다.김다현 원장에게는 어린 시절 ‘내 편’이 있었다. “5살 터울 오빠는 막내인 제게 다정다감한 친구였고, 바쁜 부모님 대신 부모 역할도 해주었어요. 제가 공부든, 그림이든 잘하면 본인이 더 좋아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
인간이 두 발로 직립보행을 하는 데는 신체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 능력을 균형감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균형감각은 신경계와 근·골격계의 연합을 통해서 자세를 유지하게 하는 매우 복잡한 감각으로 알려져 있다.신체의 균형이 사라지면 낙상하기 쉬운데 낙상은 추락에 의해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손상을 입는 것을 의미한다. 낙상은 어느 연령층에서도 흔히 발생되는 현상이지만 노인층에서는 균형상실로 인해 많이 발생된다. 즉 노인에게 낙상은 심각한 건강위협 요인이며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도 노인낙상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