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지난 3월 15일과 18일,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아시아나항공 부산지점과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각 단체는 환경캠페인, 나눔실천, 지구시민 교육 등을 통해 공공이익을 증진할 예정이다.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2018년 4월에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가 진행한 나눔장터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미혼모 돕기에 써 달라고 아름다운가게부산본부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했다. 이를 계기로 아름다운가게 부산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교육과 지구시민교육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연탄과 쌀 나눔봉사를 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이곳의 살림을 맡고 있는 이는 최은경(34) 사무국장이다. NGO활동가이자 환경운동가로서 인천을 지구촌 마을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 ▶ 인천지부가 전개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초·중학교에 방과후,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친환경 강의와 지구시민교육을
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시에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거리 노숙인 301명, 시설입소 노숙인 2,832명, 홀몸어르신 3,183명의 쪽방주민이 있다.서울시는 ▲합동차례, 만두 빚기, 윷놀이 등 명절 프로그램 ▲거리 및 시설노숙인에 대한 1일 3식 급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서비스 ▲노숙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시설운영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내놨다.지역별 노숙인 시설인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브릿지종합지원센터, 비전트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1월 16일 인천의 한 여군부대에서 부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을 소개하고, 천연EM비누만들기를 함께 했다.여군들은 지도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비누만들기에 호기심과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제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지구를 떠올리게 되었다.", "내가 쓰는 비누를 직접 만드니 설레고 행복했다.",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졌다."는 등의 소감을 이야기했다.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좋은 미생물이라 불리며, EM균이 부패균의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공동대표 박애자, 반용완)는 동지를 맞아 12월 21~22일 부산시 연제구 무료급식소 무상사 수자타의 집에서 동지팥죽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부산지부 연제지회가 주관하여 회원 8명이 21일부터 동지팥죽을 직접 준비하여 무료급식소 무상사 수자타의 집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들을 대접했다. 회원들은 무료급식소를 후원하는 사업장 대표, 기부자 등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여 동지팥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반용완 대표는 “동지를 맞아 팥죽을 먹는 전통을 잇고, 이웃
경기도 성남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국학기공 수련이 진행된다. 그 중 목요일에는 전통스포츠교실 수업이 진행되는데, 성남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9월부터 참여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단체이다. 또한, 교육봉사단체로서 규방공예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대중에 전하고, 독거노인이나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이곳에서 국학기공 수련지도를 하는 박은자(63) 강사는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가기 전, 참가자들과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사업장이 위치한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 이곳은 2주에 한 번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의 반찬 배달부’ 활동이 전개 된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설립된 2008년부터 10년 넘게 진행되어 왔던 이 활동으로 현재 30여 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이 배달된다. 또한,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한 하천정화활동,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지구시민의식을 전하고 있다.2017년 2월부터 경기지부의 살림을 맡아온 김재용(50) 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11월 14일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 시청 근처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교육장에서 친환경 EM 비누를 만들었다.이날 거리 환경정화에 함께 한 도아담 학생은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도로와 하수구에 자잘한 쓰레기들이 굉장히 많다는것을 다시 느꼈다. 담배꽁초와 명함종이가 많이 보였고 포대에 쓰레기가 금방 가득 쌓인 것을 보고 문제가 크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 쓰레기가 많이 생기는 곳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10월 23일, 인천 남동구 사할린복지관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뇌체조 힐링 및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의 강사가 웃음수련, 박수치기 등의 건강 뇌체조를 지도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인천 동방중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드리며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어르신들은 하얀 손수건 위에 그림을 그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고 조용히 그림 그리는 데에 집중하기도 했다. 서로 그린 그림을 보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은 행복해보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공동대표 박애자, 반용완)는 10월 20일, 부산시 연제구 무료급식소 수자타의 집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등 자원봉사자 5명이 참가하여 음식만들기, 설겆이와 청소를 도맡아 했다.부산지역의 무료 지하철을 타고 찾아온 10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로 급식소는 금세 붐비기 시작했고, 급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고맙다, 잘 먹겠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가한 회원은 "나도 어렵게 자랐다. 앞으로 여건이 되면 이런 시설을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