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전이 3월 19일로 개원 16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여 온라인 대법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대통령을 맞은 대한민국의 국운과 홍익 대통령의 탄생을 기원하였다. 충복 영동 양산에 있는 국조전은 국조 단군을 모신 성전이며 민족종교 선교유지재단(이사장 만월 도전)의 총본산으로 한민족 홍익정신의 구심 역할을 해왔다. 양산팔경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강선대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선교유지재단 이사장 만월 도전의 발의로 건립된 국조전은 "한민족의 뿌리를 되찾아 민족정신의 구심을 세우고,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을 심어주며, 홍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월 17일 “확진자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기간은 증상발현 후 ‘최대 8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또한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되더라도 중증이나 사망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가능성도 함께 감소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한 이 단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감염성 바이러스 배출기간 조사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전했다.이 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서 발병하신 이후에 배
“우리가 나서서 외국에 잘못 알려진 우리나라에 관한 오류를 바로잡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겠습니다.”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단원들이 3월 17일 열린 발대식에서 이같이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바로알림단’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이하 해문홍(KOCIS)]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2013년부터 외국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민간 참여 알림단이다. 단원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전국의 담임교사들이 하는 최대의 고민은 올해 학급경영을 어떻게 할까이다. 3월이 학급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이른바 ‘골든 타임’, 이 시기의 학급 세우기가 1년 학급살이를 좌우한다. 이런 교사의 고민을 덜어주고 재미있게 학급경영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이 없을까?이런 고민을 하던 교사들이 해답을 찾은 건 그림책. ‘수업친구 더불어숲’ 교사들은 여러 해 동안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학급경영에 접목해오면서 교사 누구나 바로 적용할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했다. 《그림책으로 시작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5월 열리는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과 10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올해 열리는 스포츠클라이밍 국제 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암벽여제' 김자인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서채현, 천종원 등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경기종목은 리드와 볼더링을 합한
제40주년을 맞은 화랑미술제가 3월 17일 서울 지하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막했다.이 미술제에는 올해로 3회째인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 〈ZOOM-IN〉에 김선혁, 김시원, 김용원, 오지은, 이상미, 이혜진, 전영진(가나라 순) 신진작가 7명이 참가했다. 이들 작가의 특별전에서 김선혁, 김시원, 김용원 작가의 작품을 먼저 만났다. 작기 김선혁의 작업에는 식물의 이미지가 많이 등장한다. 미술대학에 들어가 인체해부학 강의를 들고 인간의 신체구조와 식물의 모습에서 유사성을 발견한 후 식물의 이미지를 조형 방식으로 구현했다.그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언제나 그랬듯이 역대 대선 투표가 끝나고 나면 나오는 국민통합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 정권에서 국민통합을 외치며 정권을 시작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진보, 보수의 진영논리에 갇히면 국민통합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진영논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왜 그럴까요? 저는 국민이 주인이 되지 못하고 정치인들의 진영논리에 이용을 당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국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진영논리보다 더 큰 가치에 의식을 두고 있으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홍익인간 교육 이념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교육 현장에서 홍익인간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홍익인간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학술회의가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오는 3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교육기본법의 홍익인간 교육의 방향성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제45회 정기 학술회의-교육기본법 관련 2차 국민대토론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날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제1발표자 심백강 박사(아시아태평양역사재단 공동회장)가
지난 3월 12일(토) 영국 중부 셰필드에서 영국인들이 케이팝에 맞춰 춤을 추고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겼다.영국 셰필드 대학교 한국학과와 셰필드 한국동아리가 개최한 '제4회 셰필드 한국의 날(Korea Day in Sheffield)'축제에서 영국인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에서 온 유럽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셰필드 한국의 날’ 축제에는 셰필드 대학생과 영국 중부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셰필드 대학교는 한국어 강좌 개설 43주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시상식은 15일(화) 오전 11시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열렸다.서울문화재단은 2004년 3월에 서울특별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로상은 재단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공적을 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