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 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세종학당 공모에 43개국 85개 기관인 신청해 그중 18개국 26개소가 새롭게 지정되어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9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2021년 세종학당 신규 지정 발표를 했다.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화상면접 등 약 6개월 간의 심사과정을 통해 운영 역량과 여건이 우수한 기관이 선정되었다.이중 모로코와 탄자니아 아프리카 2개국, 남미 볼리비아, 유럽 슬로베니아, 아시아 네팔 등 5개국에는 세종학당이 처음 들어선다. 최근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공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협회장 성인규)가 창작 생태계 무너뜨리는 ‘구글 인앱 결제 강제화’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6월 3일 발표했다.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성명서에서 창작자들의 창작 의지를 꺾고 국내 창작 생태계를 뿌리부터 흔들 ‘구글 인앱 결제 시스템 의무화’를 강력히 반대하며 이에 대한 방지 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성명서는 또 “앱 마켓을 이용하는 수많은 국내 플랫폼이 30%의 수수료를 떼이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창작물을 만드는 일선 창작자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구글의 정책은 창작자의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이하 한중연)은 외국인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2021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와 ‘한국이해자료 활용’에 대한 에세이 총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응모하려면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 공지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하여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한국학중앙연구원(aks.ac.kr)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외국
광주광역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스타의거리 조성 사업 2단계를 본격 추진한다.지난 1월에는 광주출신 케이팝 스타 중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세계 유명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팬메시지 조형물을 스타골목에 완공했다.이에 제이홉이 직접 보낸 감사편지를 동판에 새겨 조형물에 부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제이홉 펜메시지 조형물을 케이팝 스타의 거리 대표 랜드마크로 알릴 계획이며 조형물을 활용한 ‘제이홉 HOPE WORLD 스노우볼’ 기념품을 제작해 케이팝 스타의 거리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막식이 열린 30일, 청년청소년NGO인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는 대회장을 마주한 두산타워 앞에서 기후환경 적극대응 촉구 집회를 열었다.이날 참석한 청년과 청소년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대한민국이 전 세계와 나눠야 할 근본철학으로 홍익정신을 이야기했다.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 신채은 대표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대한민국의 홍익인간 건국이념은 가장 이타적인 철학이다. 우리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가 이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철학”이라고 밝혔다.그는
“지구가 말해요-아프다”, “나는 우리집을 지켜야겠습니다”, “더이상 기회는 없다. 나부터 실천하자!” “말이 아닌 행동할 때”.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마주한 우리의 미래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이 한목소리로 외쳤다.청소년·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후환경 적극 대응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청넷과 함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청소년 환경동아리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 청소년‧청년 환
교육한류 선도대학으로 주목받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6월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 특성화 대학이자,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특히, 세계 유일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과 학점교류를 잇따라 성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인재양성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스승존경 풍토 조성 및 교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1세기 미래 키워드인 ‘뇌’와 ‘문화’를 중점으로 현재 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뇌교육융합학과·스포츠건강학과·뇌기반감정코칭학과·실용영어학과·융합콘텐츠학과·방송연예학과·융합경영학과·동양학과·AI융합학과 등 11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천범주 교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인재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되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여, 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뤄낸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한다. 인재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헌 총장이 설립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유일 뇌교육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및 인도 힌두스
최근 현행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민주시민’을 강조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란이 일었다. 교육계를 비롯한 수많은 국민의 반발로 해당 법안을 발의한 열두 명의 국회의원이 한 달여 만에 개정법률안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홍익인간 이념을 제외한 ‘학교 민주시민교육촉진법’ 추진이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일제강점기 이후 ‘홍익인간’이 우리 스스로에 의해 또다시 수난을 받고 있다. 홍익인간을 삭제해야 한다는 이들은 이 표현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