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0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200여점의 무궁화 분화들을 광화문 광장에 전시한다. 의류·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1주기 추모식이 7월 19일(목) 서울 강북구 소재 여운형 선생의 묘소에서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추모식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식사, 내빈 추모사, 봉도가에 이어 유족 인사와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부영 이사장은 ‘몽양선생님 꿈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추모식사에서 “선생께서 좌우연합을 성사시키려
서울시 아파트는 전국 평균 대비 11% 높은 전기료를 내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고층 아파트가 많고 지하주차장 공간이 넓어 공용전기료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시 아파트의 공용 전기료는 175원/㎡으로 대전 아파트 평균 공용 전기료 93원/㎡ 에 비해 1.9배 높은 수치이며 전용 면적 85㎡(33평) 기준으로 하면, 한 세대가 월간 공용 전기료를 8,930원씩 더 내는 셈이다.서울시는 아파트단지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고 에너지소비량을 감축하기 위해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을 위촉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
[인터뷰]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 /전라북도의 명산, 모악산(母岳山)은 원래 봄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이다. 진달래와 벚꽃으로 아름다운 모악춘경(春景)은 변산하경, 내장추경, 백양설경과 더불어 호남 4경이라 불린다. 여름의 모악산은 산객들에게 계곡의 시원한 생명력을 선물한다. 동쪽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에 못 미처 ‘하늘 아래 첫 번째 깨달음의 자리’라는 뜻을 가진 암자, 천일암(天一庵)이 있다. 처음에는 동곡사라 불렸지만, 현대 단학과 뇌교육을 창시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수행지이기에 1996년부터는 천
나노 관련 국제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8’이 7월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7월 11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8’을 공동 개최한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8’은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나노코리아 2018’은 나노분야 혁신성
전력소비가 늘어나는 뜨거운 여름철, 정전 등 전력부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주도 자율 캠페인이 펼쳐졌다.2일 서울 중구 서울YWC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와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이 ‘2018년 여름철 국민절전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정부 및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참여 5개 단체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모여 모여 에너지, 모여 모여 아끼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올해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자연을 닮아 순박한 인상의 이규현(68) 씨. 40여 년간 농사를 짓던 그는 절제된 생활과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적인 삶이 몸에 배어 있다. 그가 최근 우리 홍익정신을 알리는 사업에 써달라고 노후를 위해 마련했던 임야와 밭 3만 3천 평을 내놓았다.지난 6월 27일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뇌교육명상센터에서 기공명상체조를 지도하는 이규현 씨를 만났다. 68세란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탄탄한 몸과 강건한 체력을 지닌 그가 지도를 시작하자 회원들이 집중하며 따라 했다. 기마자세로 하체를 단련하는 모습이 믿음직했다. 회원들과 수련을 마치
오는 6월 18일(음력 5월 5일) 전통명절인 단오를 하루 앞둔 17일,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8 여름맞이 단오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당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광장과 로비에서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향기가 나는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비롯해 악귀를 물리친다는 ‘팥주머니 던지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소원 부적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고, ‘씨름’과 ‘국궁체험’ ‘대형 윷놀이’도 할 수 있다. 체험한 후에는 시원한 쑥차를 나누며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다.한성백제박물관 행사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는 지난 6월 1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 및 일반 국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R&D 아이디어 중 아이디어의 충실성, 기술 개발 실현 가능성 및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선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토론회의 세션1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바리케이트, 공사현장 테두리에 녹지조성을 하여 공사 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식물을
서울시와 기업이 힘을 합쳐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함으로써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나섰다.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성금 10억 원을 후원하여 3개의 공익 태양광 나눔발전소가 건설되어 준공식을 가졌다.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90KW), 군자차량사업소(300KW), 신정차량사업소(100KW) 총 발전규모 490KW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기념하여, 서울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서 ‘공익태양광 나눔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와 삼성전자,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