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프지 않았다면 진정한 내 자신을 찾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부유했다면 아플 때 좋은 병원에서 의사의 치료에 의지했겠죠. 제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책임자가 되어 남에게 전하는 법도 몰랐을 테죠.”오랜 육체적 고통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나약하게도 만들고 무너뜨리기도 한다. 울산에서 만난 은발의 노신사 노수관(63) 씨는 35세와 54세 두 번에 걸쳐 질병으로 큰 시련을 겪었다. 그는 이 인생의 시련들을 새 삶을 찾는 계기로 만들었고 감사함으로 기억한다.아울러 “청년 시절에 누군가 ‘앞으로 꿈이 뭐야? 목표는 무엇이냐?’고 물으
백화점에서 근무하던 김수현(60)씨는 요통에 만성 천식으로 고생했다. 2002년 아파트 현관에 붙어 있는 홍보지를 보고 집 앞에서 있는 단월드 울산 대송 센터에 가서 등록했다. 그때 시작한 뇌교육명상수련으로 건강이 좋아지고 남편과의 갈등도 해소하고 화목하게 살고 있다. 지금은 은퇴한 김수현 씨는 국학기공강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나이 60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수현 씨를 지난 8월 7일 울산에서 만나 응원을 보냈다.오랫동안 뇌교육명상을 해온 덕분인지 김수현 씨는 밝고 온화했다. 수현 씨는 어려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덥고 습한 여름 휴가철에는 식중독 우려가 높아 식재료 장보기를 할 때는 상온 보관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4일 피서지나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철 식품 및 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을 제공했다.제공 정보는 ▲식재료 구입 및 안전보관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을 비롯해 ▲의약품외 모기기피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안전상비의약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멀미약 등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산업계ㆍ학계ㆍ연구계의 기후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기후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된 모습을 구현하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술 혁신에 대해 전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하였다.'2019 기후기술대전' 개회식에서는 국가 기후기술 연구혁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
교육부는 지난 20~21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양대학교와 함께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꿈자람 재능키움 사다리프로젝트 과학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지리적, 문화적, 경제적 여건 등을 극복하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이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이번 캠프에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날 캠프에서는 학생창업가, 연구원, 이공계 대학생 등과 소통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플랫폼 사업자가 운송사업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플랫폼과 택시의 혁신적인 결합을 통해 국민에 다양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와 당정협의를 거쳐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신규 플랫폼 업계와 기존 택시업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에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7일 사회적 대타협 이행에 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누구나 제도적 틀 안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탐방객들이 녹음과 지역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소개했다. 향토음식과 함께하는 탐방명소 7선은 ▲태안 해변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과 젓갈정식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정식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물회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칼국수이다.태안해안국립공원의 태안 해변길을 따라 걸어보면 푸른 바다의 풍광을 만날 수 있고, 변산반도국립공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일 서울 서초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함께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양기범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장 및 이현성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이 참석했다.‘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PMㆍNOx 저감장치)' 는 오래된 대형 경유차(총중량 10톤이상 대형 화물 등)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미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2019 한강몽땅'이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한 달 동안 11개 한강공원에서 열린다.돗자리 하나 들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팝, 레게,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버려진 쓰레기로 미니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를 펼치는 이색체험도 할 수 있다. 한강 위에서 튜브를 타고 영화를 보고,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된 개방형 그늘막에서는 가만히 누워서 쉴 수도 있다. 이 모든 체험은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올해 7년차를 맞이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7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경제계 주요인사 3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LG, 현대, SK,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총 등 경제계 주요 인사 34명이 초청됐으며, 문 대통령은 최근 경제상황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제계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말씀을 듣는 자리이기 때문에 제 인사말은 가급적 짧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