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이 많은 편이에요. 어떤 도전을 하면서 생각을 하다보면 제가 못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고 변명을 하게 되더라고요. 일지영재에 도전할 때는 제가 하고 싶고 하겠다고 선언하고서 아무 생각 없이 몰두했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어요.”안동에서는 만난 김서현(18) 양은 작지만 당차고 웃음이 많았다. 어릴 적 겁이 많고 소심했다는 서현 양은 뇌교육을 하면서 독립심을 키우고 자신이 열정을 다해 목표를 이루는 기쁨도 얻었다. 사춘기 힘든 때도 자신에게 집중해서 내면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통해 극복했다.서현 양이 세 살 터울 오빠를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전북 완주군, 전주시 일원에서 ‘3.1정신의 바탕, K-spirit으로 인류평화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2020(단기 4353) 3.1절 기념 국민행사'를 개최한다.3월 1일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악산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기획 전시 ‘3.1정신의 바탕이 된 K-spirit(홍익정신), 100년 후 지구시민정신으로 만개하다’가 열린다. 또한, 학교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인간은 누구나 훈련을 통해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뇌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훈련을 통해 자기를 계발하면 됩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청소년들이 자신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는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운영하며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한 벤자민학교의 1년 과정의 핵심을 하루 동안 경험하는 체험형 캠프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청소년 자신의 뇌를 이해하는 10대를 위한
아이들이 물 만난 고기처럼 마음껏 즐기며, 스스로 찾아보고 부딪히며 배우는 학교.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주는 학교가 있을까?OBS경인방송은 지난 2월 1일 오후 5시 35분 특집 다큐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를 방영했다. 이 다큐에서는 대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담아내고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들을 조명했다.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공교육을 벗어나 대안교육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는 1만 4천여 명에 이른다.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는 “학교가 노력하지만 아이를 다 담지 못하는데
“자기선언을 할 기회가 많았어요.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고요. 처음엔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하는 시늉만 했는데, 큰소리로 외치다 보니 내가 나를 위해 해주는 말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늘 저를 깎아 내리는 부정적인 말만 제게 들려줬거든요. 나를 바라보지 않고 남만 바라보고 지냈는데, 제게 긍정메시지를 계속 주면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걸 경험했어요.”올해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6기 졸업을 앞둔 이가은 학생(19)은 초등학교 4~6학년 때 ‘따돌림’을
“연승이가 초등학교 때까지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제가 기준이 되어 프로그램을 짜놓고 배우도록 했어요. 저는 모두 잘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아이들을 키웠죠. 그렇게 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걸로 알았어요. 연승이는 어릴 때 자신의 의지보다는 제가 하라는 대로 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했어요. 연승이가 뇌교육을 만나고 일지영재에 도전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다니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엄마인 저도 같이 성장했어요. 제가 성장하면서 지금은 아이의 행복을 기준으로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첫 목표는 나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서 진로의 방향을 잡는 것이었어요. 1년이 지난 지금 보면 확실하게 방향을 잡았다기보다는 여러 경험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걸 잘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었어요.”2019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반고등학교 대신 완전자유학년제로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선택한 홍연승(18)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삼남매 중 첫째로 경기도 의정부에서 자란 홍연승 학생은 친구들과는 별 문제 없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고, 어머니는 자녀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낯가림이 심하고 자신감도 부족하여 다른 사람 앞에 나서지 못했다. 그 후 몇 개월이 지나 인성영재캠프 진행자로 참가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 페스티벌에서 사회를 볼 만큼 바뀌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6기 민재원(19)학생의 이야기이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할 당시 저의 목표는 나 자신 사랑하기였어요. 과거의 저는 자존감이 낮고 자책만 해서 스트레스에도 약했고 스스로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제가 저를 인정해 주니 자책이 줄었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변했어요. 물론 때로 우울
“초등학생 중에도 많은 아이가 ‘제 꿈은 건물주’라고 합니다. 의사나 변호사, 판사, 조금 다르면 크리에이터. 소위 ‘잘나가는 직업’을 꿈이라고 한정지어서 우리나라에 직업이 10여 개 안팎인 것 같죠. 어떻게 보면 꿈이 없습니다.”올해 교직 23년 차를 맞는 초등학교 교사 김수정(44) 씨는 지난 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큰아들 이정모 군에게 자신만의 계획으로 1년 간 경험과 도전을 해 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그는 고등학교 시기에 자유학년제를 권한 이유에 관해 “우리나라도 2018년 전국 중학교 50%가 자유학년제를 했고, 지난해에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22일(수) 오전10시부터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천연삼베수세미' 만들기 친환경 교육을 진행했다.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김정화 강사의 강의로 시작한, 이날 교육은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천학습관 학생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