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와 한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전통의상 패션쇼를 우의를 다졌다.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과 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니카라과 수교 60주년 기념 전통의상 패션쇼”를 11월 15일 개최했다.로드리고 코로넬 킨로치(H.E. Rodrigo Coronel Kinloch) 니카라과 대사는 환영사에서 “두 국가의 전통의상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문화, 인종을 초월한 멋진 유대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날 두 나라의 우호와 문화공감대 증진을 위해 대한민국한복모델선발대회의 수상자들이 한국과 니카라과 전통의상을 선보였다.패션쇼에는 세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이 재중동포사회 관련 도서 670권을 재외동포재단에 기증했다.재중동포단체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를 설립한 김의진 명예회장은 중동포사회 관련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직접 수집해왔던 도서를 재외동포재단에 기증했다.기증 자료는 재중동포 출판사들이 한글로 발행한 인문, 사회, 경제, 문화 분야의 도서 670권으로, 1950~2020년대의 희귀 도서들이다. 특히 재중동포의 언어 변천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족 어휘 표현 분류집, 논문집 등 연구 가치가 높은 문헌들도 포함되어 있다.이에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11월 1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했다.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40개국에서 한상 2,000여 명이 참석해 한상 네트워크 확장,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점배 대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한상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한복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10월 15~16일(현지 시각) 뉴델리 DLF 애비뉴 사켓 쇼핑몰 야외 광장에서 열린 한국문화 축제 “랑 데 코리아(Rang De Korea)”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개최된 한복패션쇼에는 대한민국 대표 한복디자이너 함은정, 신애수, 차영아, 진혜지, 진혜선, 이은진이 함께했다. 이번 한복패션쇼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국가대표 한복모델들과 인도모델들의 콜라보로 1만여 명 인도인들의 환호 속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주인도한국문화원 설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에콰도르 정부의 감사패, 나이지리아 정부의 공로패를 잇달아 받았다. 정사무엘 단장은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양국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19일 포시즌즈 호텔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까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H.E. Carlos Eduardo Emanuele) 주한에콰도르대사는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지금까지 수년간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정 단장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까를로스 에콰도르 대사는 "정사무엘 단장의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은 익히 들어왔다. 앞으로도 지
재 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멕시코 보건당국과 협의 끝에 한인 동포만 한 곳에 모여 단체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받고 10월 16일(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접종을 실시하였다. 이날 접종에 동포 270명이 참여하여 독감 백신을 맞았다.한인회 허 걸 이사는 “한인회와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시립병원장의 도움으로 멕시코시티 보건부에 청원한 결과 한인들만 특별히 단체 접종할 수 있게 됐다. 공지 기간이 짧았는데도 많은 동포가 접종에 참여하여 감사드린다. 올겨울에는 단 한 분의 동포도 독감으로 아픈 일이 없기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웹드라마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오는 10월 20일(목) 개최한다.재단은 최근 한류 열풍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한국 문화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외에 세종학당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웹드라마 제목은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감독 서경국)로 세종학당의 우수학생 ‘조이’와 한류 아이돌 스타인 펜타곤의 ‘여원’이 우연히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청춘 멜로드라마이다.10월 20일 제작발표회는 방송인 박슬기의
인천에서 열린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재외동포 전담기관의 수도권 설치와 재외선거제도 보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폐막했다.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한인 해외 이주 첫 출발지였던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폐막했다. 이에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는 10월 7일 전체 회의에서 한인회장들은 모국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담아 이같은 내용을 결의했다.먼저 한인회장들은 ▲공공외교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 수행, ▲동포사회의 발전, 모국과의 교류 확대 및 차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10월 6일 한국·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과 크로아티아 의회의 날을 기념해 한복 패션쇼(총괄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패션쇼는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의 양국 우호증진을 기대하며 크로아티아의 전통음악과 한복의 콜라보로 개최하였으며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모델들이 무대를 빛냈다.한국 대표 한복디자이너로 구성된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작품 한복(신애수, 강영숙, 진혜선, 이은진)으로 ‘2022 파리 한복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들로 양국 수교를 기념하였다.한국과
세계 한인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논의하는 ‘202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인 해외 이주의 첫 출발지였던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세계로 간 대(大)한국인, 돌아오다’라는 슬로건 아래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732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공외교 : Beau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