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졸업하고 벤자민갭이어까지 마친 이경은(23) 씨는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함께 힐링하고 성장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인천 지구시민청년연합(YECO) 회장으로 인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뉴질랜드 지구시민 발런티어 활동에 도전할 계획이다. 취직 공부나 스펙 쌓기보다는 세상을 위한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이경은 회장을 만났다.활기차게 웃으며 다가오는 이경은 연합회 회장에게서 풋풋한 젊음이 느껴졌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은 그렇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인천 석바위 전통시장을 지나 한 건물 8층에 들어서자 밝은 불빛과 잔잔한 음악,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명상인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뇌교육명상 주안센터의 첫인상은 벌써 봄기운이었다.이곳의 첫 명상수련시간은 오전 10시. 임효리 원장은 힘차고 따뜻한 목소리로 체조를 지도했다. 가벼운 털기 동작과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올리며 예열을 하는 30대부터 70대 연령의 회원들은 어느새 숨을 쉬듯 웃는 임 원장의 미소와 닮아갔다.그는 한 동작을 해도 정성스럽게 하도록 안내했다. 팔을 늘려 좌우로 기울여 옆구리를 자극하는 동작을
‘넉넉하며 포근하다.’ 뇌교육명상 인천 주안센터 임효리 원장의 첫 인상이다. 임효리 원장은 제주와 인천에서 살아서 바다와 인연이 깊어서 인지 마음이 넉넉하다. 회원들은 그를 어머니처럼 모든 것을 안아주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인천시민 3만 명에게 뇌교육 명상을 알리고 싶다는 그를 만났다.임효리 원장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 잠시 떠났다가 뇌교육명상과 인연을 맺으며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2남 4녀 중 다섯째로 태어난 그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 속에 형제자매와 우애 있게 자랐다고 한다. 그의 두 언니도 국제뇌교육지
대한노인회 경상북도 경로당 광역센터장.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김월선 씨(63)의 직함이다. 40년 동안 지방 공무원으로 살아온 그는 작년에 경상북도 어르신 52만 명을 위한 건강과 행복의 길을 앞장서 열어가는 중요한 책임을 맡았다. 센터장 면접에서 “경상북도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를 안 뽑으시면 후회하실 겁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던 그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걸까? 경북에서 홍익의 ‘어르신 문화’를 만들어 전국으로 전파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김월선 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김월선 씨의 얼굴은 밝고 빛
'사람이 자연을 닮았다.' 이 말만 한 칭찬이 없다는 것을 알면 철이 든 것이다. ‘자연을 닮은 사람’. 안동 국학원 임선홍 원장을 처음 본 느낌이 그랬다. 그의 눈빛에서 순박함과 간절함이 느껴진다. 올해 안동시민 1만 명에게 홍익정신을 알리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그를 만났다.그는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서 6녀 1남의 다섯째로 자랐다. 어릴 때는 산골인 고향에서 떠나고만 싶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고향 덕분에 자연의 기운을 많이 받고 자란 것에 감사한단다. 농사일을 하시는 부모님은 자식들이 공부를 잘 해서 꿈을 이루기를
“100년 전 겨레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우자!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민족정신 광복 만세!”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린 축제에서 만세 삼창과 함께 독립군 후손으로서 결의를 다졌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라는 주제로 3월 1일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29곳에서 다채로운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그 중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이동미)와 광주광역시 남구청(구청장 김병내)은 26일, '남구가족사랑 나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 '남구가족사랑 나눔 캠페인' 사업,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미래희망나눔 장학사업' 등을 함께 해나기로 했다.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을 후원하기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지회장 배서현)는 23일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와 지구환경개선활동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상임 센터장과 학생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 외 지구시민청소년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계층 후원사업과 복지사업,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지구환경개선활동 등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상임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교육과 지구시민교육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연탄과 쌀 나눔봉사를 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이곳의 살림을 맡고 있는 이는 최은경(34) 사무국장이다. NGO활동가이자 환경운동가로서 인천을 지구촌 마을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 ▶ 인천지부가 전개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초·중학교에 방과후,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친환경 강의와 지구시민교육을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봉선마을 방범대, 사나봉 동호회는 2월 1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마을에 정성껏 준비한 중고의류 7박스, 과자 3박스, 떡 2박스를 기부하고 고려인마을 투어를 함께 했다.이번 기부 행사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에서 지구시민교육을 받은 조봉초등학교 6학년 봉사단인 '봉선마을 방범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조선대병원 봉사동아리 '사나봉(사랑으로 나누는 봉사회) 동호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의 '봉선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