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936개 제품 중 13.5%인 126개(아이스크림 94개, 빙과 32개)제품이 비만을 유발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분류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은 여름철 아이들이 많이 먹는 아이스크림과 빙과에 대한 영양성분 조사결과를 13일 발표하고, 당류‧열량‧포화지방 등 위해危害가능 영양성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열량‧저영양식품(이하 고‧저식품)은 1회 섭취참고량당 단백질 2g미만이면서 당류 17g, 열량250kcal, 포화지방 4g 중 하나 이상 초과하는 식품을 말한다.아이스크림 중 고‧저식품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구(1876. 8. 29.~1949. 6. 26.) 선생을 2019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김구 선생은 1876년 7월 11일(양력 8월 29일) 황해도 해주(海州) 백운방(白雲坊) 텃골(基洞)에서 부친 김순영(金淳永)과 모친 현풍 곽씨(玄風郭氏) 낙원(樂園)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다른 이름으로 창암(昌巖), 창수(昌洙), 두래(斗來), 구(龜), 구(九)를 쓰고, 자는 연상(蓮上), 연하(蓮下), 호는 백범(白凡)이다.선
요즈음 난데없는 친일 논쟁이 뜨겁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취한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 조치를 두고 국내에서 입장의 차이에 따른 논쟁을 말한다. 이 논쟁에 참여하는 개인과 집단 간의 또 다른 갈등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 또한 우리 사회의 오래된 한 단면이라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물론 모든 한국인이 이 논쟁에 참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언론이 조장하고 정치권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악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그럼 일본은 왜 경제보복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을까? 그리고 그들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이것을 드러난 현재 상황으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 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기업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도입된다.정부는 7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의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심의‧확정하였다.중기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한국판 멘토 프로그램, 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의회가 주최하는 ‘한강의 미래비전 국제포럼’이 서울기술연구원 주관으로 19일(금)에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본 포럼은 서울과 한강이 세계적 물환경 도시와 국제적 하천으로 활용 가능한 전략 제시를 위해 ▲공유하천의 평화적 관리, ▲기후변화를 고려한 하천과 도시 물순환, ▲차세대 하천 인프라 관리 등 세가지 주제에 대한 국내ㆍ외 정책 및 사례발표를 진행한다.일본 교토대 및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하천연구센터 및 국내 하천 전문가 등이 참여며, 주제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한강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나아가야
국회는 7월 17일 오전 국회본관 중앙홀에서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거행했다.이날 경축식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또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외교사절이 참석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제헌절 경축사에서 제헌 71주년인 2019년은 3.1 독립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대한민국은 역사적인 대전환점에 서있다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100년 전 우
과일의 당도와 육류의 신선도, 우유 내 지방함유량 측정, 공산품의 품질등급과 가짜 의약품 탐지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휴대용 측정기가 개발되었다.휴대용 농식품 신선도 및 품질측정기(분광기)를 개발한 회사는 (주)스트라티오코리아(대표 이제형)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제3호 이달의 A-벤처스로 선정했다.A-벤처스는 농식품(Agri-)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벤저스’를 의미하며,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경로로 기업의 성공신화를 홍보한다.이번에 개발한 품질측정기는 농식품에서 방출되는 가시광선 및 근적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학생들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과연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7월 5일 강릉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권역별로 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는 자녀의 진로 및 진학에 고민하는 학부모를 직접 만나 사회 변화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소통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맞춤형 진로지도 전략을 안내하는 것이다. 이로써 학부모들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2030년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의 비전과 4대 추진전략’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선포식에서 2030년 세계 4대 제조강국 진입(수출규모 기준)의 비전과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구조(제조업 부가가치율 25→30% 이상)로의 전환, 세계 일류기업수 2배 확대(573→1,200개), 신산업·신상품 비중 2배 확대(16%→30%)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속도와 창의, 유연성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광화문 세종대로에서는 6월 16(일)에 차 없는 거리에서 3천여 명의 요가인이 함께하는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한국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공식 서울행사가 ‘세상을 밝혀라!’ 라는 주제로 세종대로 위에서 펼쳐진다. 3천여 명의 단체 요가 퍼포먼스와 80여개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준비되어 요가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신청은 UN세계요가의날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www.idayofyoga.or.kr)로 하면 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