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4월 7일(현지시각) 주멕시코우크라이나대사관에 94,364페소(한화 약 6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일 전세계 한인회 최초로 우크라이나 돕기 행사를 시작한 지 약 한달 만에 한인 동포들의 정성 어린 우크라이나 돕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2차에 걸친 현금 전달 및 입금을 통해 총 104,364페소(약 650만원), 멕시코 체류 우크라이나인 49명에 대한 평균 5일간 숙소지원 총 122,500페소(약 750만원) 등 현금과 현물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제10기 자문위원회는 국내외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문위원은 재외동포재단의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위촉된 자문위원은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김부용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부교수 △김수경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장 △김승력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요진 브라질 태권도리
카카오메이커스(대표이사 남궁훈)가 4월 13일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7,2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총장 이기철)에 기탁한 데 이어 14일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화성시장 서철모)가 우크라이나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총장 이기철)에 기부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피스 인 우크라이나(Peace in Ukraine)’ 휴대폰 케이스와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하여 판매금 전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였다.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은 재멕시코한인회, 시민경찰대와 함께 한인동포 안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시민경찰대(대장 정상구)는 4월 11일 오전(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이 개최한 동포 안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인 동포의 치안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대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에 관한 영상을 준비하여 개정된 영사조력법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한, 서울에서 운영되는 영사 콜 센터는 7개 언어로 통역이 가능하고, 해외안전지킴센터가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4월 12일 잠정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의 ODA 지원 실적은 전년 대비 6.1억불(26.9%) 증가한 28.6억불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구촌 공동번영과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우리나라의 2021년 ODA 규모는 총 28.6억불이며, 양자원조 21.5억불(75.1%), 다자원조 7.1억불(24.9%)을 지원하였다.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는 박민홍(앤디 박)씨가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 자재를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이 8일 밝혔다.주한뉴질랜드대사관에 따르면 박민홍 씨는 학부 마지막 해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조류를 바이오필러로 사용한 바이오 복합 벽 패널을 개발했다. 이 친환경 보드는 내화·습기 조절 기능이 있으며, 건축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혁신적면서 저렴한 재료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내년도 21년째를 맞는 세계한상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개최된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미국 오렌지카운티를 최종 확정하였다.각 결선 후보지의 주요 개최 요건을 검토한 후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미국 오렌지카운티를 선정했다.이번 해외 개최 신청지로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소속 4개 지회(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오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재외동포의 한국어 교육 내실화에 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4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교육사업부 박준희 부장, 권소정 대리, 국립국어원 장소원 원장, 정희원 어문연구실장, 김진엽 한국어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글학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콘텐츠 공유 및 교육자료 개발 ▲한글학교 교사의 한국어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 발굴 등에 공동 협력하고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1일 한국연예인야구협회(회장 박정철)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자선 야구대회 등 향후 다양한 기금 모금 방안을 마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12개 야구단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배우 김경룡, 김명수, 배유리가 참석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1년전 국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3월 세 차례에 걸쳐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글학교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3월 15일(화), 3월 22일(화), 3월 31일(목) 세 차례 열렸으며, 북미·중남미·아시아·대양주·유럽·CIS·아프리카·중동 등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임원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포 자녀들을 위한 교육이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관계자 등과 함께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2 세계한상대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첫 자리로,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울산시와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3개 기관의 업무협약, 대회 추진계획 발표, 관련부서·기관 간 토론 등이 진행됐다.이날 울산시청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 매일경제신문 김대
지난 3월 12일(토) 영국 중부 셰필드에서 영국인들이 케이팝에 맞춰 춤을 추고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겼다.영국 셰필드 대학교 한국학과와 셰필드 한국동아리가 개최한 '제4회 셰필드 한국의 날(Korea Day in Sheffield)'축제에서 영국인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에서 온 유럽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셰필드 한국의 날’ 축제에는 셰필드 대학생과 영국 중부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셰필드 대학교는 한국어 강좌 개설 43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