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상전문기업 (주) 단월드 경기남부3지역 임직원과 회원 131명은 지난 7일 코로나19피해 취약계층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 4,485,440원을 모아 경기도 수원시에 전달했다.이날 단월드 경기남부 3지역 박선홍 지역대표와 김건명 부대표, 김상혁 수원시 BHP봉사단장, 경기국학원 정정순 사무처장과 수원시 측 서경보 복지여성국장, 임유정 복지협력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동참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급작스러운 코로나19사태로 수원시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태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사 운영의 안정적 지원을 위하여 단계별 온라인 개학을 실시할 예정으로,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온라인 개학은 4월 9일 중3·고3이 먼저 개학하고, 4월 16일 고1·2, 중1·2, 초4∼6, 4월 20일에는 초1~3학년이 온라인 개학한다.정부는 정보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33만2000대의 스마트기기를 확보하여 온라인 개학 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세계적 유행으로 확산되면서 이에 각국 국민이 대응하는 방식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세계가 특히 주목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국민이다.세계보건기구(WHO)가 3월11일 코로나19에 대해 전염병 최고 단계인 ‘팬데믹’을 선언한 후 각국에서는 화장지 등 생필품 ‘사재기’ 광풍이 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초기 심각한 상황까지 갔던 한국에는 사재기가 없었다. 가장 사재기가 심할 것으로 생각되었던 한국에 사재기가 없다는 세계가 주목했다. 한국! 그곳은 달랐다.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정부는 3월 27일(금) 0시부터 미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국내의 미국발 입국자 중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미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검역소에서 시설 대기하면서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이 되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 또한 음성으로 나타나면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입국 시 증상이 없는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증상 발생 시 코로나19 진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선언된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봉쇄, 입국금지, 생필품 사재기, 경제침체 등 무거운 정보가 널리 퍼진 가운데 한국은 세계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신속한 검진체계, 투명한 정보공개와 함께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이다.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을 돕고자 달려간 의료자원봉사영웅들, 수많은 방역봉사자들과 자가격리자를 위해 생필품을 나르는 자원봉사자들, 줄을 잇는 기부행렬로 위기를 함께 이겨내겠다는 한국인의 뿌리 깊은 유전자(DNA)가 발현되고 있다.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서로에게 힘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은 3월 21일(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 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하였다.아울러, 정부는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3. 22.∼4. 5.) 동안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을 비롯한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 실시할 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은 3월 21일 오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집단감염 위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한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로 이르면 내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감속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1년까지 ‘다차로 하이패스’를 전국 60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차로 폭을 3.6m 이상 보다 넓게 확보해 운전자가 사고위험 없이 빠르게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현행 단차로 하이패스의 경우 차로 폭이 본선보다 협소한 3.5m미만으로 제한속도 시속 30km로 설정되어 운전자가 불안감을 느끼는 불편이 있었다. 다차
기대수명 100세 시대에 중장년층이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거나 그동안 경험과 경륜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평생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과정이 마련되었다.노사발전재단은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의 온라인 교육 과정을 전격 개설했다.신중년 생애경력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인생3모작 프로젝트’ 핵심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실시하는 단체교육에 시간 또는 장소적 제약으로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 중장년 근로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과정을 개발했다.만 4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수강할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4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바이러스-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대구는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 의료진의 헌신, 국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보면서 우리는 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지금 이곳 대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달려오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분들과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들이 코로나19에 맞서 불철주야 싸우고 계신다. 그 분들의 희생정신과 사명감,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보훈병원 감염 차단 등 확산방지 노력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보훈대상자 등을 위한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지원 등 배려정책과 국립묘지 개별안장 전환 등 감염 확산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가 이번에 시행하는 정책은 ▲ 재해복구 생활안정 대부 등 지원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지방 보훈관서 등 방문 대체서비스 ▲다중 이용시설 감염 확산방지 대책이다.먼저 나라사랑 대부대상자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생계안정을 위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