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7월 21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한 후속 조치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관보에 공고할 계획이다.인사혁신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임시공휴일은 국가적인 행사 기념, 내수 진작 등 필요에 따라 정부에서
수도권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7월 20일부터 입장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도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공공시설 운영 중단으로 오히려 저소득층의 접근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고려하여 조정 방안을 마련하였다.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기관은 수용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과 의료진이 많다”며 “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7월 19일 밝혔다.정 총리는 “올해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며 8월 17일을 임시공유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사회관계망을 통해 밝혔다.올해 광복절인 8월15일은 토요일이고, 8월 17일은 월요일이다.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3일 연휴로 쉴 수 있다.정 총리는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회복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신안 암태면과 압해읍을 잇는 ‘천사대교’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청년이 만들어 낸 (공유의 공간) 반지하’에 돌아갔다.대통령상을 수상한 ‘천사대교’는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세계최초로 FCM 주두부에 케이블 정착 방식을 도입한 세계최장(주경간길이: 510m) 고저주탑 사장교이다. 주변 섬의 형성과 어우러져 서해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지역경관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무
故 손봉순 씨는 포목점을 운영하면서, 돌봐줄 이 없는 아이 12명을 집으로 데려와 친자식처럼 정성으로 키웠으며 결혼까지 시켰다.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을 찾아가 봉사하는 것은 일상이었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138쌍에게 한복과 예복을 선물했다.한평생 봉사와 선행을 실천한 손 씨는 2018년 하늘나라로 떠났다. 손 씨의 딸이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포목 원단을 모두 경주시에 기부하면서 그의 나눔 정신은 마지막 날까지 빛났다.손봉순 씨는 이번에 국민추천포상으로 ‘국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전북 장수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열린 경주마 전천후 훈련시설인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 비서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광주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광주광역시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 계획, ▲광주광역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원 방안, ▲해외유입 상황 평가 등을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광주에서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호남권 공동 대응체계를 조속히 가동하는 데에 전라남·북도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용률을 높이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행정제도와 국민 편의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개선(이하, 제도개선)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40일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제도개선은 보다 강력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행정제도 분야와 공공서비스 분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제안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단의 심도 있는 심사와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실제 개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전 등 수도권 외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긴밀하게 소통하여 상황을 조기에 제압하라고 당부하였다.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17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수도권 의료자원 현황 및 대응 계획, ▲방문판매 분야 감염확산 관련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한 만약을 대비해 수도권에서 생활치료센터나 임시생활시설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
6․25 7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이 열리고 있다.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6월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과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 23개국 어린이 1만 2천명의 그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