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보장원은 2020년 아동권리포럼 ‘온택트 시대,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위기에서 기회로’를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공동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보장원은 원격 수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온라인 이용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온라인 환경에서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여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첫 번째 주제는 ‘새로운 온라인 세상,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참여 증진방안 모색’으로 온택트 시대에 아동친화적 온라인 참여 공간을 재발견하
질병관리본부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9월 12일(토)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9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제정안 및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5국 3관 41과 총 1,476명 규모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정원의 42%를 보강했다. 질병관리청 정원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9월 4일(금)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온라인으로 발대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전국 각 대학에서 50팀이 지원하였으며, 8개 학교, 10팀(52명)의 학생들이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28청춘으로 선발되었다.28청춘은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별칭이다.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수칙 선언, 활동 안내, 팀별 활동계획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됨에 따라 스스로 구취(입 냄새)를 느끼거나, 이로 인한 불쾌감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구강 위생관리 방법에 관심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에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은 8가지를 담았다.먼저 구강 위생 환경 수칙. 칫솔질 할 때의 위생 환경과 치약 등 구강 위생을 위해 사용하는 용품에 대한 준수사항으로, △칫솔질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칫솔, 치약, 컵은 개인별로 사용하
정부가 오는 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9월 1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 시행중인 2단계도 2주간 더 연장하여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4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현재 수도권에서 하루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환자 발생을 확실하게 감소시키기 위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9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된 이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신설 추진 등 관련 법안 내용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민주당과 의협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의사협회-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서명했다.또한 민주당과 의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긴밀하게 상호 공조하며, 의료인 보호와 의료기관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연령별 놀이방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9월부터 비대면 부모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는 온라인 부모교육 및 관련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교육으로, 낯가림, 애착물, 떼쓰기 등 흔히 있는 육아사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부모․자녀가 함께 보면서 아동의 발달 특성 등을 이해하고 같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또한 9월부터는 심화 과정인 와 를 추가하여 아이의 기질이나 발달 특성 등에 맞는 놀이방법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6일(수)오후, 서울청사 19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조치를 신속히 단행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에 맞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위급한 수술과 중환자가 많은 대형병원에서 진료의 손발이 묶인 상황이기 때문에, 무단으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조치를 신속하게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공백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을
보건복지부는 8월 26일(수) 오전 08시를 기하여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하였다.아울러 수도권 수련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근무여부를 확인하고 개별적 업무개시명령 후 이행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후에는 ▴수도권 수련병원의 수술·분만·투석실, ▴비수도권의 응급·중환자실, ▴비수도권의 수술·분만·투석실 순으로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개별적 업무개시 명령 불이행시에는 형사별(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은 일촉즉발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더욱 협력할 때이다”면서 “의사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이후 의료계와 논의하며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료인의 진료현장 복귀를 호소했다.박능후 1차장은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적인 임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