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태국을 공식방문하고, 미얀마와 라오스를 국빈방문한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9월1일부터 3일까지 태국을 공식방문하여 쁘라윳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9월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를 국빈방문해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과의 정상회담, 그리고
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온갖 난관을 물리치고 탄탄한 기업을 일군 조승래(65)(주)승경에너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장을 입었다. 하얀 셔츠에 단정하게 맨 사선 줄무늬 넥타이가 눈길을 끌었다. 옷차림에서 빈틈없는 기업 CEO의 모습이 엿보였다.전남 고흥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성장하였다. 학창시절을 광주에서 보낸 조 회장은 친구들을 좋아하여 교우관계가 원만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조 회장은 공부보다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제대한 후 직장에 들어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가스
문재인 대통령은 8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국립대학교 총장 초청 오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각 지역에 소재한 국립대학들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대학은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한다. 미래를 위한 연구, 또 미래를 위한 교육, 또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 이미 인제 각 대학에서 역할을 많이 해 주시고 계시고, 특히 국립대학이 더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해 주고 계신데, 그에 관해서 크게 두 가지 정도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그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의 모든 혁신은 지역
우리 동네 낡은 구청과 동사무소가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공공임대주택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LH와 함께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의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5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중구청사 ▲경기 수원시 세류동행센터 ▲경기 안산시 본오2동사무소 ▲경북 영덕군 영덕읍사무소 등 4개 건축물을 선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이
어릴 적 마음에 새긴 상처는 깊다. 나이를 먹어도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그 시절 불안하고 두려웠던 아이로 돌아가게 만든다. 마치 벗겨지지 않는 망막을 씌운 듯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어 그걸 바탕으로 모든 걸 판단하게 만든다. 누군가 “상황이 달라졌어. 넌 어른이잖아. 벗어버리라고.”라고 충고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맑고 큰 눈 속에 기쁨이 일렁이는 조은정(40) 씨는 오랜 시간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던 굴레를 벗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꿈을 찾아 희망에 차 있다.“제가 뇌교육명상 마스터힐러 3차 교육을 갔을 때 ‘내가 왜 세상에
무장독립운동사 중 가장 빛나는 대첩인 봉오동, 청산리 전투의 역사를 찾아갔다. 청나라와 러시아를 이긴 제국주의 일본군에 대항해서 나라 잃고 군대도 없는 우리 독립군이 승리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홍범도나 김좌진 등 한두 명의 지휘관으로 이야기될 수 없는 것으로 그들이 소속 되었던 대한독립군과 북로군정서라는 조직을 알아야 이해가 될 것이다.답사의 첫 일정으로 찾아간 곳은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북로군정서 사관양성소 터인 왕청현 서대파 일대이다. 북로군정서는 대종교 지도자인 백포 서일이 총재를 맡고 있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정(40) 씨는 단월드 성남센터에서 뇌교육명상을 시작하여 지난해 6월 받은 파워브레인메소드(PBM)교육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몇 안 되는 모임에서도 발언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발표 불안공포가 심했다. 그런데 PBM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나서서 발언을 하고 있었다.‘어, 이게 뭐지? 왜 매번 느끼는 불안공포가 여기서는 괜찮은 거지?’ 애정 씨는 다른 세상에 눈을 뜬 것처럼 이제껏 자신을 괴롭혀온 문제에서 벗어날 길이 생긴 것 같아 날아다니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1년이
또래들과 관계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자기 의견을 표현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자신감이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지난 18일과 19일 충남 천안 국학원 3층 강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신감과 리더십을 체험하고 키우는 ‘브레인점프’캠프가 개최되었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주최한 이 캠프에는 대전과 충남, 충북, 광주, 전라지역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80여 명이 참가했다.캠프는 뇌교육 원리를 기반으로 한 놀이와 연극,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아이들은 놀이를
입추, 말복이 지났지만 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서늘한 가을을 기대하며 마지막 더위를 명상으로 이겨내는 사람들을 찾았다. 8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단월드 야탑센터에는 오전부터 뇌교육명상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였다. 회원 15명이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고 명상복으로 갈아입고 곧바로 단전치기, 장운동을 했다.오전 타임에는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최정민 단월드 야탑센터 원장이 지도했다. 최 원장 먼저 몸을 이완하도록 했다. 몸을 좌우로 굽혀 풀어주고 어깨를 앞뒤로 돌려 풀어주는 동작이 이어진다.“가슴 펴기를 하겠습니다.
“가슴에 열정이 그렇게 가득한 데, 가슴 뛰는 삶을 살아보지 않겠어요?”스스로 자신의 삶을 바꾼 체험정보는 매우 큰 힘을 발휘한다. 훤칠한 키에 호쾌한 웃음, 꾸밈없는 태도 때문에 처음 봤어도 친구로 삼고 싶은 매력이 느껴지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최정민(49) 씨를 10여 년 전 사로잡은 한 마디가 ‘가슴 뛰는 삶’이었다고 한다. 기자는 지난 14일 그를 만나 자신의 삶을 바꾼 경험을 나눴다.그는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 자신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찾는 이들에게 브레인컨설팅을 하는 뇌교육지도자로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