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은 공동으로 대일항쟁기 동제사(同濟社)에 가입,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갑·한흥교·민제호 선생을 2022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독립기념관은 2022년 7월의 독립운동가 김갑, 민제호, 한흥교 선생의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개최한다. 김갑 선생 사진 등 10점을 전시한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한국 독립운동가들은 국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1912년 중국 상하이에서 신규식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중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지원 사업으로, “북유럽(Book U Love)”과 “피카북(Pick A Book)”을 운영한다.먼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청소년 재능기부 온·오프라인 혼합 봉사활동 “북유럽(Book U Love) 3기”를 운영한다.“북유럽(Book U Love) 3기”는 장애이해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이 우리 주변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보고, 장애인의 입장에 서서 그림책을 제작 및 배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또한 완성된 그림책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사람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컬러풀한 색채로 TV만화 속 공주 같은 소녀들의 반짝이는 눈으로 호기심 가득한 세상을 전하는 이사라의 개인전 展을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에 이사라 작가의 대표 연작 'WONDERLAND'의 회화 18점, 입체 작품을 포함하여 총 22점의 신작이 소개된다.이사라 작가가 추구하는 'WONDERLAND'는 작가의 꿈의 세계이자, 사랑과 행복, 호기심이 가득한 세상이다. 묘한 밝음의 에너지와 유예된 동심으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진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1999년 시작해 올해 24주년을 맞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원 지역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다.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는 한국 독립영화 단편 26편, 장편 2편 총 28편을 상영한다.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작품선정위원회는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는 작품에 먼저 눈길을 주었으며, 그러면서도 그 세계 안에 살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아픔에 신중히 접근하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6월 25일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서 6.25 전쟁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하루 동안 영국관광청 공인가이드가 진행하는 ▲벨파스트 한국문화 워킹투어, 한국전 참전용사와 함께한 ▲하우스 콘서트와 지역 라디오와 연계한 ▲한국문화 소개 행사 등이 펼쳐졌다.‘벨파스트에서 한국을 만나다’라는 워킹투어는 영국 공인 블루배지 관광가이드가 진행했다. 벨파스트 시청 앞 ‘한국전 참전비’와 한국전 당시 궐련 용지에 쓴 기도문을 소장하고 있는 ‘세인트앤성당(St Anne’s
한국공공외교학회(회장, 신호창 서강대 교수)가 7월 1일 서강대에서 ‘신정부 공공외교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외교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기조연설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외교안보 공공외교, 북방경제 공공외교, 국가 및 리더십 이미지, 국제 NGO가 조망하는 한국의 인권과 탄소 중립 정책, 디지털 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이날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외교안보 공공외교',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북방경제 공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국에 합류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가 개발하여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6월 29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 이 제품은 18세 이상 성인의
BTS와 오징어게임, 작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윤여정)과 지난달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박찬욱)까지 한국의 문화콘텐츠, ‘K-컬쳐’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이렇게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데는 다양한 기관이 큰 역할을 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또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튼튼한 근간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2022년도 한국문화강좌’를 총 6주간 두 차례 개최한다.먼저 7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제32회 한국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이어 8월 8
서울돈화문국악당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2022 시민국악강좌 입문편인 〈우리 악기, 우리 음악〉(예술감독 김준영)을 진행한다.거문고 연주가 김준영의 강좌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개최한 2022 시민국악강좌 〈우리 악기, 우리 음악〉은 전통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강좌이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국악 이론 강연과 실연을 진행하여 수강자들에게 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동시에 다양한 악기의 매력과 음악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매회 다양한 악기와 음악 장르로 수업을 구성해 국악기의 역사와 종류, 음악적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CH)은 ‘2022 아세안 마켓’과 ‘먼 곳의 친구에게, 아프로 동남아시아 연대를 넘어’展을 7월 2일(토)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동시 개막한다.‘아세안 마켓’은 아세안 10개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세안문화원의 시그니처 공예장터로 7월 2일(토)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아세안 국가 출신 이주민들이 공예품 판매 부스와 소상공인 부스를 열어 아세안 현지 시장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