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10월 24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ㆍ매주 주말마다 관객과 함께하게 될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새롭게 재해석되어 펼쳐진다.이번 공연 시리즈는 온ㆍ오프라인 동시 중계로 진
대구국학원은 10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대구얼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지욱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전문위원이 ‘국채보상운동사’에 관해 강연을 한다.한국의 국채보상운동은 국가가 외국에 진 빚을 국민이 갚기 위해 대구에서 1907년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되어 국민이 주체가 되어 국채를 상환하려는 운동으로 1910년까지 계속 되었다. 이 운동에 관한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은 2017년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국재보상운동 기록물’ 관련 내용을 토대로 국채보상운동을 보자면, 선각자들이
정부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의 체계와 내용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영문책자 ‘All about Korea's Response to COVID-19’를 발간했다.해당 책자는 ‘코로나19 대응 국제방역협력 총괄 TF’를 통해 정리한 K-방역의 정책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TF팀은 코로나19 국제 방역협력 활동 총괄 및 조정을 위해 외교부(2차관 주재) 주관 12개 관계부처 및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난 4월 27일 출범했다.‘All about Korea's Response to COVID-19
영화 가 한글 반포 573주년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한글날 포스터를 공개했다. 테슬라와 한글은 각각 가장 창조적인 발명가이자 과학자이고, 가장 창조적인 문자라는 점에서 의 한글날 포스터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공개된 한글날 포스터에서는 니콜라 테슬라로 분한 에단 호크 너머로 훈민정음의 내용을 풀어 설명한 문헌인 “훈민정음언해”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여 눈길을 끈다. 또한 눈 여겨 볼 것은 위대한 과학자의 이름이자 영화 제목이기도 한 ‘테슬라’가 훈민정음 표기법인 ‘ㅌㆎ슬라’로 바뀌어 있다는 점. 영화의 제목까지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펼치고 있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에 다양한 응모작이 올라오는 가운데 춤과 노래로 한국인다움을 나타낸 응모작 등 개성 넘치는 작품이 화제가 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국학원이 8월15일부터 시작한 ‘한국인이한국인답게’ 캠페인에는 10월 6일까지 1,167개 응모작이 올라와 있다.이 가운데 10월 5일 참여한 작성자 ‘뇌로 하는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저절로 몸이 들썩거리는 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춤추는 2장을 게재했다.그는 이 글에 ‘한국인은 흥이 많다’라며
국보 제70호이자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은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한다.서울시는 세종국어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18일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전시를 한다.이번 전시는 해례본 원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설한 바 있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구성했으며, 이무성 화백의 그림, 박용훈, 양효정, 강수현 한글 디자이너들의 멋진 입체정보그림(인포그래픽)을 함께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와 한글의 역사를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8회에 걸쳐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참여한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을 담는다. 떼꾼을 아버지로 둔 정선 산골의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전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우리나라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임기로 무형유산위원국에 선정되었다. 지난 8일~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 중 10일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이하 무형유산위원국)에 당선되었다.무형유산위원국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4년 임기로 24개 위원국으로 구성되는데 연임이 불가하다. 아시아‧태평양 그룹은 1개의 위원국 자리를 두고 인도와 접전 끝에 총 178개 협약 당사국 중 출석 투표한 146개국 중 80개 국의 지지를 받아 한국이 선출되었다
‘철의 왕국’ 가야의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었다. 한반도에서 500여 년의 역사를 이룬 가야는 통일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연맹체로 존재했다 신라에 복속되었다. 경상남북도에 위치한 대가야와 금관가야, 다라가야와 아라가야 고분군 등을 남겼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2020년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신청했다.‘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고령 지산동 고분군 ▲고성 송학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어린이들이 김치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4기수로 나눠서 진행된다. 택배로 재료를 받아 장소와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 어디서나 동영상을 보며 쉽고 재미있게 체험을 할 수 있다.유아부터 중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www.nongup.gg.go.kr)에서 참가신청서 접수를 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수별 90명,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