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 국악동호회 10팀의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2019 시민국악주간’이 열린다.서울시는 국악당을 단순한 공연관람 공간이 아닌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개관 당시부터 시민 동호인들의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0개의 단체에서 630명의 시민 예술가들이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을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교원의 공익성격의 교육 관련 유튜브 활동이 장려되고 광고수익 발생 최소요건에 도달하면 겸직허가를 받아야 한다.교육부는 최근 교원 유튜브 활동 증가 추세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복무지침을 마련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이번 복무지침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협의과정을 거쳐 마련하였으며, 교육부 복무지침에서 정하지 않은 세부기준은 복무감독 권한이 있는 교육감이 자체적으로 추가 마련해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부는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 학생교육 활동 사례 공유 등 공익적 성격의 교육 관련 유튜브 활동은 장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7월 10일부터 ‘제5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고, 한글과컴퓨터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에서 한글을 소재로 한 상품 아이디어를 접수 받으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hangeulaward.co.kr)에서
현대인에게 뇌는 어떤 의미일까?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뇌는 현대의 기술로는 해석이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기관이자,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재까지도 현대인에게 미지의 세계이다.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뇌과학 특집 강연과 문화행사가 7월 중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한국뇌연구원과 삶의 모든 방향을 안내한다는 의미로 ‘뇌비게이션’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뇌과학 강연 ‘뇌플릭스’가 진행된다. 11일에는 장동선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개발팀 책임연구원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한다.한국의재발견(대표 이기석), 우리문화숨결(대표 오정택) 등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궁궐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활용 프로그램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긍정적인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7~9세.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인 생활 능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캠프가 지난 주말 열렸다.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주니어HSP 스페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 70여 명이 참가했다.1박 2일간 학생들은 뇌의 균형을 잡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신체 활동,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감정을 조절하는 활동, 그리고 HSP스크린을 활용한 의식을 확장시키는 활동을 체험했다. 본격적인 캠프에
국민참여혁신의 대표창구 역할을 했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청년-일자리 정책 다시, 현장에서 해법을 찾자’라는 주제로 제3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민 누구나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와 SNS(유튜브, 페이스북)를 통해 중계를 보며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제6회 해양수상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유망기술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바다생태계를 복원하는 ‘3D 프린팅 라이브 락(Live Rock)’ 아이디어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다시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는 지난 4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청년들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등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사업과 달리 건축, 디자인,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인력 수요가 요구된다. 이에 채용 지원 시 다양한 전공 분야의 청년들이 인턴십
성평등 대학의 기준과 조건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2019년 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6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 변화의 시작-성평등 대학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내 성평등 실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새로운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2015년 페미니즘 리부팅 이후 대학은 페미니즘 활동의 중요한 공간이 되었음에도 서울지역 총여학생회는 모두 사라지는 등 성평등 활동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수원 화령전 운한각(雲漢閣)‧복도각(複道閣)‧이안청(移安廳)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4호인 ‘칠장사 대웅전(七長寺 大雄殿)’을 ‘안성 칠장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사적 제115호로 지정된 수원 화령전은 화성 축조를 주도했던 조선의 22대 임금 정조가 승하한 뒤 어진을 모실 영전으로 1801년에 건립되었다. 전주의 경기전과 함께 궁궐 밖에 영전이 남아있는 드문 사례로 정조 이후의 모든 왕들이 직접 방문해 제향을 하였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수원 화령전 운한각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생물학교’를 운영한다.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어 왔던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국민적 공감대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해 ▲청소년 산림생물학교 ▲어린이 산림생물학교 ▲가족산림생물학교로 운영하고 있다.산림생물학교는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버섯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