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학원은 지난 3일 곡성군 단군성전에서 열린 ‘단기 4347년 개천절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조단군곡성숭모회(회장 김학근) 주최로 제향, 단군성전 설단 100주년을 기념식, 다문화가정 태극기 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향에 앞서 국학원에서 국학기공을 선보였다. 이어 제례식에 참석하고 백당 신태윤 선생의 기념관을 관람했다. 또한 국학원
'아티스틱한 감성을 바탕으로 꾸뛰르적인 디테일을 넣어 페미닌함을 세련되고 아트적인 느낌으로 표현합니다.'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해석을 해보면 '예술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맞춤 여성복과 같은 세부장식을 넣어 여성스러움을 세련되고 예술적인 느낌으로 표현한다'라는 뜻이다.이 근본 없는 문장의 출처는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 걸린 설명글이다. 분명히 우리말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의 작가 펄 벅은 한글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자 훌륭한 글자"라고 표현했다. 미국의 언어학자인 게리 레드야드 교수는 "비교할 수 없는 문자의 사치이자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언어", 1997년 로 퓰리처상을 받은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캘리포니아대 교수)는 "한국인의 창조성과 천재성에 대한
한국식 명상의 메카, 모악산에서 개천절 축제가 열린다. 선도문화연구원(대표 김세화)은 오는 10월 3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11월 24일까지 ‘개천기간’으로 지정, 전라북도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에서 ‘단기 4347년 모악산 개천(開天)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축제에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인성회복 전라북도 개천대축제, ▲외국명상여행단 환영
언론사의 성격을 가장 잘 아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사설'을 꼽지 않을까. 그런데 사설보다 더 쉽게 알아차리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그 언론사에 칼럼을 게재하는 칼럼니스트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이다. 칼럼니스트의 소속만 보아도 이 언론사가 어떤 철학을 갖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코리안스피릿에도 다양한 칼럼니스트들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수성)는 10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비롯해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16개 광역시·도에서 단기 4347년 개천절 기념 “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 축제를 개최한다.국학원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올해로 4347번째를 맞는 개천절은 본래 우리 민족의 건국을 경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부터 어린 손자뻘 세대까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축제가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4 전국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를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민족 정신문화의 전당 국학원(충남 천안)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르신 및 가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 개인전 및 단체전, 3세대 기공전
7. 우리 전통문화의 핵은 ‘홍익’이라는 정신문화이다.미국의 교과서에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정말 우리에게 전통문화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훌륭한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 헌법도 제9조에서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면 우리의
고조선의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8어느 날 문득 깨닫는다. “아하! 그렇구나. 바로 이거야.”“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이구나. 마치 그 옛날 단군왕검 할아버지처럼...... 밝고 환한 배달족의 후예이고 천손이며 한민족의 일원이었구나.”그런데 우리 역사인식의 현 주소는 어떤가? 역사 교과서를 펼치면, “이게 뭐야?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스럽기는커녕
경쟁만을 강요하는 교육 환경에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교육 문제의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인성교육’이다. 인성교육하면 대부분 도덕 교육이나 예절 교육을 생각한다. 그러나 인성교육은 ‘인간성(人間性)’ 즉, 인간다운 성품을 길러내는 모든 일들을 말한다. 인성교육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